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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지 못할 슬픔이 없다는 건 이길 수 있는 슬픔은 있을 수 있다는거죠..
그니까 이게 자꾸 중의적으로 해석돼요 나는 100억 빌딩을 살 만큼의 돈은 없다 이것처럼요
그런데 제가 밑에 쓴 댓글로 인해 이길 수 있는 슬픔은 있다고 파악할 수 있어요
‘자작나무와 이깔나무의 슬퍼하던 것’
나무는 슬플 수 없죠 화자의 시선을 거쳐 나무를 보니 나무가 슬퍼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니 화자의 슬픔이 나무에 투영됐다고 봐야해요
근데 의인을 썼다고해서 감정이 투영됐으니 감정이입이다 이건 좀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황조가처럼 부정하는 감정어가 없으니까 결정을 못하겠는거죠
가장 기초적인 합의가 없는 분에게 제가 드릴 말은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_GSw1y3HcXA?si=rx4OrAcaZQNCxv9i
시각이랑 세계관이 좀 넓어졌어요 링크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이거 당시에 ㄹ떄문에 화자의 슬픔이 없었던거 아니냐. ㄴ은 오히려 화자라기보다 오로촌과 쏠론의 감정이 이입됐다고 보는게 맞지않느냐 그런말이 있었던거같은데 김승리가 AOK에서 자기도 이건 상당히 위험한 선지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한 정답이 있으므로 이의제기는 받아들여지지않을것이다 라고 했던걸로 기억
이기지 못할 슬픔도 시름도 없이는
어떤 슬픔도 시름도 이겨낼수있다는 뜻으로
해석할수있습니다.
슬픔과 시름이 없다는것이 아닙니다.
네 제가 생각했을땐 저는 여러개로 해석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고 사고하셨는지 궁금햐서 글 올려봤습니다
역전 언급이나 명시적 단서 없으면 역전 없다생각하는게 맞듯이 그런 태도로 결론내려볼게요 일단
대성있으면 AOK문학 3강 봐보셈 원하는 얘기를 들을수있을듯
감사합니다
text가 아니라 context를 봐야함요.
갑자기 안 슬프다고 하는게 이상하긴한듯
그러게요…
자작나무와 이깔나무가 슬퍼할수 없으니 화자의 슬픔을 의인화 해서 드러내는 것 이라면
그럼 갈대와 장풍은 붙드는 말을 할수가 없으니까 그것도 화자가 붙드는 말을 했다는걸 드러내는 건가요?
아니면 북방 사람들의 붙드는 말을 기억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