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특 독서 사회 문화 구조도 (자체제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26679
국현식_수특_독서_구조도(사회문화).pdf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국생국사 현입니다. 6월 모평은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수능특강 독서 편의 사회 문화 지문들의 자체 제작 구조도를 준비해봤습니다.
문제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능 준비에 있어 수특 수완 독서의 중요도는 조금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문제를 푼다'는 감각보다는 '지문을 어떻게 읽을지'에 집중하며 사용한다면 초심자들에게 제일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또한 연계 교재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방법부터 정립이 되지 않았는데 어려운 지문,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서 어떻게든 맞아봤자 큰 의미는 없으니까요. 우리는 연계 교재를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내 풀이법을 찾아가는 용도'로 쓰는 게 제일 적당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사회 문화 지문 구조도는 '풀 때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 자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의 모든 내용을 싹 다 담아 정리했다기보다는 '풀 때 당시 어떤 구조라고 생각했는가?'에 대한 느낌이 더 담겨 있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중요한 것만 골라 읽기' 또한 이것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특정한 구조에 익숙해지다 보면 특정한 빌드업, 특정한 부분에서 중요 정보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볼 수 있거든요.
지문을 풀면서나, 이미 풀었다면 헷갈렸던 지문들이라도 다시 읽어 보면서 구조도를 한 번 작성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지문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과 '정보를 그냥 읽어서 당시에 빨리 풀어내기'는 조금 다른 점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당연하게도 우리의 최종 목표는 저 둘이 합쳐지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겠죠?
구조도 자료를 올리는 것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6월 모평 직전 연습을 해 보고 싶으시다면 1) 구조도에 담긴 내용을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2) 구조도와 비교해봤을 때 중요도가 떨어지는 내용을 넣었었는지 3) 그리고 구조 이해와 문제 풀이까지의 시간을 줄일 수 있었는지를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적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자료 사용해 보시면서 궁금하신 점이나 보고 싶으신 부분은 언제든 댓글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부분에 대한 자료들도 추후 반응을 보고 제작해보려 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 팔로우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의대생이 아니였으면 날 좋아하지 않았을 거 같은 사람들 11
과 만남을 이어가는게 맞나?
-
아니 싯@팔 4
나는 인스타 계정을 만든적이 없는데 내 구글계정을 이용한 릴스 계정이 있대 이거 뭐임???
-
그 시간에 선지정리하고 실수 포인트 정리하고 방법론 정리하고 실모푸는게 낫지않나
-
내신 하기 싫다고 아예 던져 버리고 시험때 자고 수행도 안내는 자식이 있으면 버릴 수 밖에 없다
-
기분 좋아짐 미를 느낌
-
맞팔구 4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1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
-
잘 때 말고는
-
안녕하세요 현월입니다 https://orbi.kr/00073112927 위 글에서...
-
나는 지금 대학 만족못해서 재수하고싶은데 부모님은 인하대라인만 가면 만족했다면서 안시켜주심 ㅋ
-
근데 쓸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요
-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
윤성훈t 커리 탔음 앞으로 N제 임팩트=> 십지선다 => 올림픽 이렇게 N제...
-
My bitch don't love me no more
-
미적 하는데 뭘로 복습하는 게 좋을까요
-
뚜뚜뚜뚜뚜루뚜뚜
-
4규 4일차 11
6/10 나락가는중
-
25수능 높지도 낮지도 않은 2등급인데 반수하려고 오랜만에 사설 모의고사 풀어보니까...
-
고딩친구 8명 대학동기 2명 이정도면 현생살기 ㅅㅌㅊ?
-
여기 학교축제에도 올때 기분이오묘해요 여기서또보네
-
저도 프사컴백 4
-
지금은 안하고 살기엔 너무 외롭지만
-
오랜만에와봤음 10
네
-
프사컴백 1
좋네요
-
서울대 농대라도 가고싶음
-
아니 뭔가 이거들으면 이전의 그 읽고 이해하는방식으로 못돌아가는거 아닐까내가 그...
-
시험지 수험번호는 5칸이고 omr은 4칸임
-
중등 대수/도형 + 수상하 개념 다 아는 수12 노베면 수12 개념으로 시발점 바로...
-
내 사랑 그대 0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
과제시작.
-
맥포머스를 가지고 놀던때가 그립구나
-
바탕 상상 한수 0
제가 국어 학원을 다니는데요. 사설 모의고사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국어 실수...
-
ㄹㅇ 브레인크래커가 이름값하네
-
저 혼자서 15테이블 받음뇨~
-
주변에 더 심한 사례가 많아서 ㄹㅇ 공포임 난 전자기기와 친구들에 대해 ㅈㄴ...
-
언제부터 하는 게 맞음? 노베고 1컷만 받으면 됨 국어 자신 있음
-
광명상가 반수 2
작수 33321 해서 광명상가 갔는데 학벌 올리고 싶으면 반수 하는게 맞을까?...
-
황밸 ㅆㅅㅌㅊ
-
공주대학교 놀려와썹
-
사문 하나때문에 4
메가패스 사는건 너무 아닌거같지 않나여 어캐생각함 임정환T 도표가 이해가잘안댐...
-
미적 n제추천 3
4규 미적 끝냈고 이거랑 비슷한 난이도 엔제 추천 부탁드려요
-
어떻게 치루시나요? 그냥 a4에 프린트해서 풀어보시나요?
-
오후2시까지 쳐자는건 어떤거임?
-
73점... 겸손해지겠스빈다...
-
극한이라 그런가 미분 고고씽
-
6월 69 작수 73 6모제외 전부 3등급 초중반 입니다 듣기 18~20 25~28...
-
아 진짜 5
4페이지 역학 제외하면 파동만 틀리네..
계속해서 말씀드렸던 독서/문학/선택과목별 자체 풀이론 등의 자료는 조금 더 다듬어 6월 모평 즈음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질문, 보고 싶으신 자료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