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 의대 < 너무 비현실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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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의대가 꼭 가고싶어서 정시로 틀었고
지금 평가원 기준으로 수학은 88?정도고 국어 영어는 2등급정도입니다
의사 아니라도 다른 메디컬도 괜찮긴 한데
의사가 제일 되고싶고요
수학은 좋아해서 계속하면 될거같고, 영어는 중3때 끝내둬서 감만 다시 돌아오면 1 찍힐거같은데
국어만 어찌 올리면 좋은거같은데 너무 현실성이 없을까요..?
ㅈ반고라 학교에서 공부 허락해주는 쌤도 적어서 공부 시간도 부족한데
그냥 사탐하는게 맞나요..? 사탐했다고 국어 이상적인 성적 받기엔 힘들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표본측면에서 바라보면 사탐이 맞는거같기도 하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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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품9 짝퉁1 비율인 듯
고2며는 가능성이 무궁무궁무진
감사합니당
1 나오는 과목이 하나도 없는데 과탐으로 현역정시의대라 흠...
사탐한다고 이상적인 점수를 받는 건 아니지만 과탐하면 이상한 점수를 받게 됩니다
수학은 1컷 이상으로 항상 나오긴 하는디요..
영어도 12 왓다갓다하고
아 88을 백분위로 봤네요 ㅈㅅ
근데 과탐 한 번 해보긴 하셨나요
물1,2 화1,2 해봤고
의대 목표 설정하고 생지 할 생각이였어서 2단원까지 개념기출은 끝났어요
시간 있으니까 차차 선택하면 되겠지만 모집요강 뜨는거 보고 가산점이나 선택과목별 모집인원 등 유불리 분석+본인이 수월한 정도 고려해서 골라요ㅎㅎ
남들 사이에서 어떤 흐름이 발생할 때는 대부분 분명 이유가 있는 법이라 내가 혹시 뭐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잘 살펴보고 충고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겠지만 어쨌든 남들 하는대로 일단 따라간다고 답이 나오는건 또 아니긴 하니까ㅋㅋ 결국 꿀은 항상 본인 스스로에 대한 판단이 명확한 사람들이 빨아가게 마련...
감사합니다..!
결정적으로 사탐공대 등등의 전형 문호를 확 열어버리는 바람에 과탐 선택자 입장에서 매우 험난한 상황이 펼쳐진 건 사실이라 사탐런은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현상이고, 이번 교육과정 마지막 해인 내년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쨌든 목표가 걍 어느정도~수준이 아니고 어차피 만점까지 진지하게 노리는 극상위권 학과인만큼 결국 본인 스스로에 대한 확실한 체크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ㅎㅎ 소화할만하면 더 많은 인원과 가산 등 이점까지 노리고 과탐 가는거고, 영 각이 안 나오고 헤매기만 하면 생각을 바꿔야 하는거고....
그리고 만약 상황이 조금 달라질시 약대나 수의대 지원을 할 수도 있다는것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자료를 한번 더 찾아봐야 되겠지만 약대 수의대의 경우 아마 과탐 선택자 위주로 받거나 과탐 선택시 뚜렷하게 유리한 가산을 부여하는 학교들 수가 아직 유의미하게 다수일걸요? 여튼 과/사 어느쪽이든 좋고, 뭘 선택하든 다 응원합니다
과탐 선택했다가 쉽지 않은 과탐공부에 발목 잡혀서 소중한 시간 다 보낼 수도 있고 사탐 선택했다가 정작 지원할 문이 생각보다 좁아지거나 나랑 안 맞을 수도 있는 법이니... 꼭 찰떡인 과목 잘 찾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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