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같은 반"의 힘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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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지나가면서 보이는 애들 중에서
같은 반이었던 애들은 서로
초딩 때 같은 반이었지... 하고
대강은 기억함
반배정 망하거나 담임이 안 좋거나 할 때
1년만 참으면 되지, 내 인생의 1년쯤이야
이런 마인드로 견뎠는데
엄청 어릴 때 같은 반이었던 애들도 기억나고
부당하게 받았던 대우들도 생각나고
그런 걸 보면 "1년만 참자"라는 말이
위로도 아닌 걸로 느껴짐
그 1년이 평생 기억에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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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의문사 없애려고 ㅈ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안줄더라 ㅅㅂ 근데 ㅅㅂ 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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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면 UFC하자는건가 개씨발어린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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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22점과 5등급은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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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건 안하고 얼굴사진만 올리는데 디앰으로 나 옯비에서 봣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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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순수한 영혼은 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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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면 끓일줄 밖에 모름 감바스랑 김볶밥이런거 뚝딱 하는 사람 고기 잘 굽는 사람도 꽤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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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꺼는 구글 로그인이라 안 되가지고 개 서러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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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못알아듣겠는데 설명해달라고 해도 그것도 못알아듣겠으면 미안해서 더 설명해달라고...
5월인데 반 애들 이름 모르는 사람
ㅎㄷㄷㄷ
고3때 문과반 걸려서
아는친구 한명도 없었던게 기억나네
친한애들은 다 이과였어서
1년만 견디나는 마인드였는데 문득 그 1년이 평생 기억에 남는다는게 생각났어요 그냥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