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 노력론에 대해 하위권을 살짝만 변호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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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이 아니라 변호라는점 알리고 시작합니다
현역이다보니 친구들을 보고 대화하다보면
같은 공부를 해도
걸리는 시간
기억하는 시간, 심지어는 흥미수준이 다르니
의지까지 압도적으로 차이남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그 덕분에 꽤 재밌는 수학 공부를 해왔을 가능성이 높지만(아마 메포메님도 상당히 고능아로 추정)
분명히 하위권에게 수학이란 어느정도의 공포가 기본적으로 있지 않나..하는 생각
요약)
1. 하면 되는거 맞는데
2. 재능 없으면 괴로움이 커서
3. 하기싫어지는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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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수록 재밌고 잘할수록 많이한다이거 ㄹㅇ인게 저 현역때는 국어가 그렇게 하기도 싫고 할 마음도 없었는데 지금은 커하도 한번 찍어보고 뭔가 보이는게 늘어난 것이 체감되어서 전보다 흥미 많이 붙었어요
결국에는 뽀록이어도 좋으니 본인이 점수 한번 내보면 마인드가 달라진다는게 제 생각
재능이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