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학평 수고하셨습니다(교육청 시험과 수능 경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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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분들 모두 5월 모의고사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전에는 학평에 이렇게 많은 관심이 쏠리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3월 모의고사가 역대급 난도로 나와서 그런지, 최근 수능 기조가 현직 교사분들의 목소리 반영이 커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5월학평에도 꽤 많은 관심이 쏠리네요.
저는 일단 경향성과 기조에 관한 문제들은 학평에서 굳이 읽어내려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평은 보안 문제로 수능에 참여하시는 교사분들과도 완전 다른 출제진들이 참여하게 되고, 보통은 시/도 교육청 소속 연구직 공무원분들이 주로 출제를 합니다.
문제의 질을 떠나서 수능의 출제진과는 너무 다른 분들이 참여하게 되는 시험입니다.
올해 유독 3월, 5월 학평을 가지고 경향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글을 썼습니다.
현역분들은 '내가' 어떤 능력치가 부족한지 점검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충분할 것 같고, N수생 분들은 3월 학평을 풀어보기를 권장했던 것과는 다르게 5월 학평은 시간이 남지 않는다면 굳이 풀어보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본질과 기본적인 것들에 더 집중해서 공부하고, 경향과 기조는 수강하시는 강사님들께 맡겨두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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