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칼럼] "상상"으로 적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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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대치동 어둠의 적분법을 들고왔습니다.
어떤가요? 보기만 해도 귀찮은 부분적분이 필요하죠?
하지만 우리는 integration by imagination으로 딸깍 적분할수 있습니다.
먼저 복소수를 정의역, 실수를 공역으로 하는 간단한 함수를 정의합시다.
여기서 다시 한번 오일러 공식을 기억합시다.
여기서 Re, Im 함수는 f(Z +z) = f(Z)+f(z)를 만족함을 알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걸 다시 바꾸면..
귀찮은 부분적분을 그냥 e지수함수 적분으로 바꿔 버렸습니다
이제는
을 계산하면.
가 나옴을 알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exp 곱하기 코사인 은 Im 대신 Re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수능에서는 필요가 없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모자라는 내신에서는 유용할지도 모르는, 상상으로 적분하기 스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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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스스로 자기최면 걸고 살기로 했음 씨발 공부가 너무 힘들어

오...이건 전공서적 중 어디서 배우나요?
집에 몇개 있긴한데 읽어볼까
저도 모릅니다 아마 complex analysis 쪽일거 같기는 한데
강기원의 weightlifting function으론 한줄이다
ㅇㄱㅈㅉㅇㅇ?
저거 나올가능성낮긴한데 나오면 좀 그래서 아예 일반화해서 외워두라했는데

수능에 저 적분 나오면...26번에 정적분의 활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