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14 입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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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가 한창 핫했고 동네 모든 꼬맹이들이 렛잇고를 불러댔으며 유투브에서 비진아 동영상이 나름 흥했던 때죠!
연고대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정시경쟁률을 보이며 조심스레 연쇄펑크의 서곡이 시작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연경제가 누백 2퍼가 넘어가고 고려대 국제 322가 예비번호를 받으며 그것이 현실이 되었고요.(이건 선행반 재원 당시 선생님께 들은 카더라) 이것을 제대로 예측한 김텔미는 입시계의 전설을 넘어 레전드가 되었죠. 그 빵꾸는 곧이어 성대 글로벌 시리즈 역대급 핵빵, 서강대 411이 커뮤합격, 한양대 국문 핵빵(원래 외대 어문정도 성적)등을 거쳐 고대 미디어 421 합격썰로 그 정점을 찍었습니다. 재수학원 선행반에선 개강 때 50명 안팎으로 시작했는데 정시 핵빵과 그로 인한 폭풍추합으로 인해 2월 중순 종강할 때 보니 절반밖에 안 남았더라는 반이 제법 있었죠. 이 해의 핵빵구는 연고서성한을 넘어 그 아래 대학에 까지도 영향을 끼쳤는데요. 제가 아는 것만으로도 동국대 경제 521 최초합, 경희대 정외 433이 합격, 외대 영교 32313이 예비 1명차로 탈락, 국민대 543 합격 등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어메~이징한 빵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었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이때 정시지원조차 안해본 걸 정말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ㅠ앞으로 다신 없을 기회였는데....
이상 입시판 아재가 추억팔이 좀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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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 갓텔미!
Again 2014 엉엉
진짜 영어 비형 대단했음 ㅠㅠ
진짜 재수할 각오로 지낚 235 지르고 갔다가 세개 다 붙는 경우도 허다했죠...
저때 성대 자과도 어지간히 뚤렸다는 썰이 있어요....표점 500미만이 추합 받았나? 연화생공은 말도 못했고....
14입시...ㅋㅋㅋ ㅋㅋㅋ현역때 재수확정하고 중경라인으로 연기계 질렀는데..연 화생공 지원했으면 붙었을텐데..참 두고두고 회자되는ㅎㅎ
ㅅㅁ고에 화생공 뚫은 애 있었는데 ㅋㅋㅋ 재종반에서 한창 그걸로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김텔미 지금 뭐하세요?
올해는 아무말없으신가
작년 수능 직후에 와서 좀 활동하시다가 산화되셨을 거에요 아마...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고국제 322 제 친군거 같은데 걔 예비에서 떨어졌어요 ㅋㅋ
참고로 저 때 저희 학교에 323인가?로 건대 상경계 뚫은 친구 있었어요.. 한양대 경금도 꼬리 털린걸로 알고요 ㅎㅎ
저 322가 한대 경영이 아니고 한대 경금이었나봐요 ㅋㅋ
암튼 성글 한대국문 외대영교는 다 제 친구 얘기라 확실해요 ㅋ
322 고국제면 제 친구 맞는 것 같은데 예비가 택도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ㅋ 한양대 경금은 제가 다녔던 재종에서 정규반 개강할때쯤에 전찬받고 나갔던 걸로 기억해요 그 친구도 대충 323~322 이 라인이였을 거예요 ㅋㅋ 그 때 저희반 애들 완전 멘붕오고 학원쌤들도 어이없어 했던 기억이 ㅋㅋㅋ
성글경도 제 친군데 얘가 성대 논술떨어지고 재수 하려고 질렀는데 졸업식때 추합되었던 기억이 ㅋㅋㅋ 다음날 재종반 개강이였는데 ㅠㅠ
글경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평소 연고대 깜이던 친구가 수능날 중경외시 성적 나왔길래 걍 재수나 해야지 하고 대성학원 등록했다가 개강 이틀인가 전에 추합잼 ㅋㅋ
ㅋㅋㅋ 작년에 성대 입시 설명회갔을때 성대에서 14때 글경 빵꾸난거 공식적으로 인정했어요 ㅋㅋㅋ
14입시 정점이 숭실대 644,755였을껄요? 그 전인가
그건 13입시죠....13입시 숭쇼 말고는 다 소폭~ 정상입결일거에요 ㅋ
ㅇㅎ 헷갈림 14는 뭐니뭐니해도 고미디 핵빵이 커서 그거만 기억남요 ㅋㅋㅋ
ㄹㅇ ㅋㅋㅋ
고미디 한명차로 떨어지신 분이 제 현역때 등급이랑 같아서 ㅂㄷㅂㄷ
42214잼.....
와 한명ㅁㅊ 와우
저것도 카더라에요....
한 3월쯤에 재수학원에서 애들이랑 밥먹다가 나온얘긴데요. 아니 어떻게 42214 밖에 못 맞은 애가 고미디를 한명 차로 떨어지는게 말이나 되냐길래 혼자 괜히 뜨금했다는 ㅋㅋ
ㅇㅎ 일단 32123인가는 팩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