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는 어떻게 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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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전까지 사탐11 받으려고 그렇게 공부하다가 중요한 국수 다 놓치고 수학은 확통 뒷부분 다 까먹어서 다시 공부해야하고 공통도 쎈하다가 2시간동안 몇페이지 푼거보면 현타와서 죽고싶고 고2때 자퇴까지 하고 작년에 공부 그렇게그렇게..했는데 막상 돌아온건 하나도 없고 이제는 자퇴하고 뭐했어라고 물어보면 발작할것같음 난 진심 공부 그렇게 했는데 성적 오른게 단 하나도 없으니깐 그냥 명문대 가는것도 공부팔자도 모든게 운명같음 중학교때부터 딱 한 대학교만 목표로 잡고 공부했는데..그랬는데 여기서도 명문대 뱃지있고 그런 사람들보면 너무 부럽고 어떻게했을까 그냥 현타가 너무 와서 미칠것같음 막막함밖에 없음 사탐 11을 맞을수있을까 꼭 맞아야하는데 국어 2등급은 받을수있을까 수학은 3등급까지 올릴수있을까 영어는 2등급이상 받을수있을까 그 대학교에 갈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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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믿어요!
수험생한테 불안은 고질병
모두가 불안하죠
화이팅합시다
ㄹㅇ 어케가요
사탐보다 국수에 더 투자하시는게 어떨까요
사실 제가 1등급이라는걸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 비교적 만만하다고 느낀 사탐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6모에서라도 11을 꼭 받아보고 싶어서ㅜㅜㅜㅜㅜ 국어라도 다시 잡아야겠네요..
대학이 1등급 갯수로 가는게 아니어서요, 사탐을 유기하시고 국수에 투자하는게 훨씬 의미있습니다.
6모성적 포기하고 국수영 먼저 잡으세요 저라면 9모까지 사탐 유기할듯 그거풀때가 아니에요
어차피 모고성적 의미없으니까 낙담하진 마세요 수능 한번만 잘치면 끝이에요
제 고등학교 정시러들은 만만한 탐구만하다가 국영수못해서 재수하더라고요 탐구욕심 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