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상대평가 시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63559
17 전(~16)까지는 보다시피 한국사 필수 시절 아니었고 문과 가면 머리 좀 돌아가거나 한국사 덕후, 좋아하는 애들 등 개나 소나 고양이나 돼지나 조금만 제대로 공부 했다 싶으면 50 만점 받는 경우 상당히 많이 나왔음
그 등급컷이 ㅈㄴ 가관인 게
만점 50 1등급 47 2등급 45 3등급 43
뭐 이런 식으로 실수로 하나 끄여나가면
등급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 ㅈㄴ 많았음
그로 인해 문과 쪽은 대학 네임 밸류가,
간판이 곧 실력이자 내공인데 고작 실수
몇 개 때문에 대학 간판이 바뀌는 실시간
악몽을 경험하고 급기야 불만족으로 재수
의 길로 향하는 애들도 ㅈㄴ 많았던 시절
이른바 한국사 굴레의 지옥
그 와중에 닭근혜 정부에서 뉴스 보던 중에
"와 ㅆㅂ 이게 현 청소년들 대학생들 한국사 상식 수준이라고?" 이 ㅈㄹ 떨면서 문이과공통필수 과목으로 넣어버리고 절대평가로 바꿔버림
웃긴 거는 국정교과서도 새로 펴낼라고 했었는데 학생들, 교사들 시위로, 결국 좀 잇다가 박근혜 탄핵당하고 정책 백지화 처리된 거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찐따ㅇㅈ을 와바박
-
하 인증할때마다 심장 콩닥거리고 뇌에서 도파민 아데르날린 뿜뿜하는게느껴저...
-
저 0개국어입니다 11
때려주세요
-
자 일단 개뽀록이 나서 수학 1개 물리 2개 찍맞하고 왔습니다. 국어/화작(아직...
-
연대는 40분이면 가는데 고대는 65분걸림…
-
국어 77 수학 80 영79(1-29,41-45다 맞고 30-40서8틀..)-현재...
-
지금 너무 피곤하다 잘자요 내일도 공부화이팅 해보죠 잇올을 위해 먼저 자러가겠음 즐르비ㅣ
-
뭔가 일어나는중임 진짜임
-
곳은 어디일까 1과목당 6프로 이대 뛰어넘는 곳 존재하나?
-
난 차단 안함 5
보는 재미를 위해 놔둠 님들 얘기하는거임
-
오르비는 안하니까 아무것도 모르겠노
-
걍 무난하게 재밌는 건 많은데 기억에 남는 인생작이라고 할 만한 건 전지적 독자...
-
절망의 크기와 눈물의 크기와 아무것도 안하고 먹은 나이밖에 없네
-
저번엔 스샷까지 찍어놓고 들먹이던데 오늘 또 지랄해서 걍 못 박아둠 그때도 앞으로도...
-
핸드폰을 바꾸고 싶은데 갤럭시를 쓰자니 아이패드와의 연동이 없어서 불편하고...
-
안한지가몇달이지났는데..
한국사랑 세계사 역사 좋아해서 문과 간 인간들도 제법 많았을 정도니까 ㅋㅋㅋ 수학이랑 과학 싫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