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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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과학 공부할때 그냥 문제를 풀때도 그렇고 모의고사를 풀때도 그렇고 킬러는 거의 다 맞추는데 개념문제를 종종틀리면서 빵꾸가 있다는걸 너무 느낍니다..ㅜㅠ 이럴때는 개념책만 다시 읽어보는게 좋나요? 아니면 인강을 첨부터 다시들어보는게 좋나요? 그냥 문제를 주구장창 풀면서 매꾸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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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탐은 그냥 양치기 하면서 개념을 매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양치기는 기출로 계속 하면될까요? 지금 2회독 끝났습니다
암기가 다 되었다는 전제하에
1. 개념서 있으면 한 챕터씩 "제대로" 이해하기
2. 해당챕터 기출 풀면서 변별(지엽) 포인트 확인
지질시대 등장과 번성, 폐색전선이나 온대저기압 최대저기압이 중앙이 아니라는 점, 세차 운동 방향이나 별의 일생 동안 내부 구성, 급팽창 우주론의 이해 등등 생각보다 모르는 게 많을 겁니다.
기출 풀다보면 공통된 변별 포인트가 보일 거예요.
그리고 개념서에 나오지 않은 부분(예: 별의 일생 동안 CM도(다른 이름이 있었던거 같은데..HR도였었나))에서의 위치, 구조, 구성 물질, 대류 복사, 크기변화, 밀도변화, 힘의 평형 변화, CMO PP 변화.. 등등을 다 찾아서 알고 가시는 게 편할 겁니다. 주계열성 말고 적색거성 이후부터도요
그러면 따로 저만의 핵심개념 + 지엽적인 개념등을 다포함한 저만의 노트를 만드는게 좋을까요?
네 저는 그렇게 해서 하루에 한 번씩 읽고 있어요
개념서 순서가 아니라, 이 단원 파트의 핵심이 뭔지
ex) 별의 거리 측정법, 지질 시대 연구
등으로 재편성하시면 더 좋습니다
오 좋은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