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내가 재수 초반에 실수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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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한번 풀고 버리고, 복습 안하고, 어려운 문제 도전 안한게 너무 컸음
쌩노베때 개념 듣고 워크북 짱쉬운인가 뭔가 풀고 2,3점은 다 플리는데
이제 9번부터 벽이 느껴지는데
“아 안풀리는거 개념 문젠가” 이지랄 하고 또 개념들음
근데 문제 풀어보고 개념 들으니까 좀 다르긴한데
여전히 4점 문제들 잘 안풀림
근데 걍 안풀려도 시중기출이나 강사기출 사서 4점 플어보고 늘었음
안풀린다고 피하지말고 걍 안풀리면 고민해보다 해설이나 강의 보면서 반복해야됨
나도 수학을 못하는데 그래도 저렇게 하니까 쌩노베는 탈출함
그리고 금두뇌 아니고선 보통 처음에 4점 문제 잘 안풀림
걍 계속 안풀려도 해설 보고 반복한 사람이 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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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제 상황인데 요즘 제가 틀리는걸 너무 두려워하는거 같아요
저도 틀리는거 별로 안좋아하긴해요 해설강의 보고 복습하고 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걍 반복해야죠 다 맞으면 공부 할 필요도 없는데
알겠습니다 그냥 들이박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