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enlime · 1200541 · 2시간 전 · MS 2022

    죄다 기출에 리트만 하고 고득점이네 저때..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그거에 댓글 뉘앙스보면
    국어는 안해서 문제지 시간을 들이면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라는 인식이 큼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당시 리트 하는 사람도 드물었어요 저는 저기 댓글에 리트 얘기가 많이 보여서 오히려 놀랐습니다

    이감이 확 뜬 것도 17~18시즌부터입니다 당시에는 (이름은 똑같이 '이감'이었음에도) 보통 이감보다는 "봉소"라고 더 많이 부름
    그 전부터 사업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 goldship · 1190997 · 2시간 전 · MS 2022

    이감이 확 뜬것도 국어 장지문(음악 아름다움) 나오면서부터였죠
    기출에는 아예 없는 거였으니 대비할려면 사설밖에 없었고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문법 장문형, 국어 장지문 등 기출로 대비하기 어려운 신유형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또 어려워지니까 그걸 잘 만드는 "봉소"가 각광을 받았죠

    그 당시 봉소는 정말 혁신적이었음
    국어에 이 정도 사설 퀄리티가 가능하다고?
    거의 유일한 믿을 수 있는 사설컨 취급받았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상상은...
  • goldship · 1190997 · 2시간 전 · MS 2022

    그 전에도 사업했는지는 이감 모의고사 봉투에 12년도부터 했다고 적혀있긴 했는데..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모의고사 사업을 했어도 본문 링크로 보건데
    애초에 수요자체가 없어서 유명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 goldship · 1190997 · 2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그것도 맞음 16까지는 지금만큼 수요가 없었음
    위에도 말했지만 이감 뜬게 국어 비문학 6문제 세트랑 문법 지문형 때문이라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애초에 16시즌이면 수학조차 사설컨이 드물 시기임
    국어는 그냥 기출만 보다 끝나는 과목이었고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수학은 사설컨은 없었지만
    오르비 출판모의고사가 지금보다 종류가 많았어서
    그때 출판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컨텐츠 팀에 있거나 재종강사해서 분포가 달라진건 맞지만 양이 부족한건 아닙니다

  • goldship · 1190997 · 2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서바나 시대컨 뜬게 18부터긴 함
    그래서 체감상 그렇게 느껴지는듯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저도 그 오르비 봉투모의고사 18시즌에 풀던 사람인데
    15 16은 지금은커녕 18이랑 비교해도 사설 컨텐츠량은 확실히 적었던 것 같은데요.. N제는 말할 것도 없고 실모 기준으로 봐도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문과는 실모가 안팔리니까 공급자가 가성비상 이과실모만 내던 사람도 많았어서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그건 18은 물론 가나형 말기까지 가도 마찬가지 같아요
    히카 등 가형만 나오던 컨텐츠 포함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포카칩 수학영역의 비밀 나온 게 2014년 아닌가요
    이게 사설컨 시장의 태동기 작품인데.. 포카칩 N제랑 일격필살 이쪽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https://orbi.kr/0002221872
    검색해보니 더 이전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저보다도 더 예전 세대라 가물가물했는데 찾아보니

    수비는 2014년이 '마지막 개정'이고
    한 12년쯤부터 있었던 것 같네요 포카칩 모의평가도 마찬가지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근데 수비가 중요한 건 아니고 어쨌든 사설컨이 크게 확장되기 시작한 시기가 17~18이라 그 이전에는 사설컨이 적었던 건 맞아요

    포카칩, 일격필살, 히카, 빡모, 해모, 마약 정도 유명한 거 제외하면 매해 그때그때 다른 제작자 실모들이었을텐데
    그거 전부 다 모아도 서바 하나보다 적을 걸요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그래서 당시 사설컨들은 도움이 안 됐다! 이런 소리 당연히 아니고요
    "사설컨이 드물 시기"라는 제 표현이 부적합하지 않다는 방어 논리로 이해해주세요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검색해보니 16때 포카칩이 8회분 일격이 12회분 나머지 다 합치면 3~40회분은 나오던데 18서바보다야 당연히 많고 딱히 부족한 양은 아닌거 같습니다

  • 탁극탁 · 1322566 · 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모든 실모 다 합쳐서 40회분이면 지금이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게 맞지 않을까요? (추가: 직전 댓글에 언급한 서바는 18서바가 아니라 지금의 서바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서로 엇갈린 것 같아서 짚고 넘어가자면 저는 당시 사설컨이 드물다거나 지금보다 적다고만 계속 말했지 "부족"했다고는 한 적 없습니다
    말장난으로 느끼실까 걱정되긴 합니다만 포인트가 이쪽이신 것 같아서요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첫댓에 ‘드물‘ 이라는 수식어를 썼으니까요
    드물정도는 절대 아니란 뜻입니다 위의 40회분은 어디 학원에 등록하지 않고 전국 수험생 공통에게 열린 거라 생각하면 어떤의미에서는 접근성이 더 높죠 어떤의미로는 요즘 모의고사는 대부분 어디 학원에 가야 구매할수 있는거 생각하면

  • 탁극탁 · 1322566 · 1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실모를 다 긁어모아야 40회분이 나온다는 건데 지금(2025년) 관점에서 "드물다"는 표현이 이상한 것 같지는 않아요

    극단적으로는 강사 한두 명 실모만 계속 풀어도 40회분은 채우는 게 요즘이니까요
    오직 서바만 풀어도 40회분은 넘고

    지금은 시중에 도는 실모 싹 모으면 400회분은 훨씬 넘길텐데.. 지금 관점에서 돌아보면 드물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 탁극탁 · 1322566 · 1시간 전 · MS 2024

    아마 메포메님은 사설컨이 '공부 자체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절대적으로 부족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계신 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나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4년, 2025년과 비교했을 때 2014년, 2015년의 수학 사설 컨텐츠는 훨씬 드물었다는 게 제 이야기의 전부예요

  • ≈≈≈ · 1381993 · 2시간 전 · MS 2025

    나도 리트 해볼까
    계속 리트 얘기 나오니까 궁금해지네

  •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2시간 전 · MS 2017

    만점자28명은 22수능, 64명은 24수능이로군

  • ultraleo · 849815 · 2시간 전 · MS 2018

    저때도 리트 했었구나

  • 오르비안들어올거야 · 1136548 · 2시간 전 · MS 2022

    수학은 그나마 좀 어느정도 선까지는 덜타는듯
    해보니까 걍 하라는 대로만 하면 대충 어느정도 선까지는 올라가짐
    근데 그 시험 1등급 만점 변별용 신유형이나 꼬아낸문제 만나면 싹 틀리고 1컷 or 2등급 안에서 놀기가 노재능의 한계인듯

  • mathformedical · 1379993 · 2시간 전 · MS 2025

    국어도 같은 잣대면 비슷하게 갑니다
    사람들이 ADHD나 뭐 정신병같은걸 국어 노재능에 갖다 붙이는데 ‘재능없다‘랑 ‘기능을 못한다‘는 다른 얘기죠
    육상은 재능이지만 보행은 재능이 아닌데 팔다리 다 짤린 사람은 못걷는다고 보행도 재능이다 이러면 뭔가뭔가죠

  • Hukky Shibaseki · 1212576 · 2시간 전 · MS 2023

    정신병이나 ADHD는 공부할 때가 문제지
    시험 볼 때는 엄청난 영향이 있진 않은거 같음
    공황 심한거 아닌 이상
    등급은 잘만 나오던데

  • goldship · 1190997 · 2시간 전 · MS 2022

    18수능이 181130때문에 만점자가 100명대였는데
    181130이 노력만 한다거나 기출만 한다고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슴
    근데 여기서 만점자 두자리수로 끌어내리겠다고 181130급 문제 22,30에 2개 넣는다? 재능얘기 무조건 나옴

  • 적성찾아삼만리 · 1098102 · 2시간 전 · MS 2021

    1516때도 리트컨텐츠 있었음
    댄디 인강 데뷔시즌에 그릿에도 리트 수록했고..ㅋㅋ
    상위권은 리트 찍먹정도는 했었어요
    당장 저도 16리트인가 보고 기판력 소재 똑같이 나와서 체감했었음
    근데 실모가 지금처럼 핫하진 않았음

    막상 살면서 한 '수능 국어' 공부량의 90%는 저때 다 한듯..

  • 전설모음 · 1381836 · 2시간 전 · MS 2025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 도희 · 495790 · 2시간 전 · MS 2014

    15수B...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