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삼반수를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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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의 피나는 노력이 배신을 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또 한학기라는 시간을 걸고, 부담스러운 학원비를 걸고, 한번 더 도전하는 것이 마냥 나의 꿈을 향한 열정적인 도전으로 느껴지기보다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05년생들 화이팅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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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운 받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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괞찮은 수준이 아니라 많이 실용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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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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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열품타 내가 방장인데 벌써 50명 넘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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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관계 확인좀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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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8시까지 기다렸다가 맥도날드 먹을까 진심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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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8잔째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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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제외하고 16시간은 말도 안되는것 같고 순공시간 10시간은 인강 보는 시간...

화이팅입니다 올해는 우리꺼!!우리 끝까지 포기만큼은 하지 맙시다..
중간에 힘들더라도 꿋꿋이 해요 우리!!
저도 삼반수에요..같이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