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成賢) [1387814]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5-05 0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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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실전독해(1) : 22국어 헤겔 변증법의 진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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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를 가르치는 성현(成賢)입니다.


저번 칼럼에서 예고했던 대로, 

오늘은 헤겔 변증법 지문의 '배경지식 없는' 진짜 독해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혹시 '이해'에 관한 저번 칼럼을 읽지 않으셨다면,

이번 헤겔 변증법 칼럼을 읽기 전에 미리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칼럼은 저번 칼럼을 읽으셨다는 전제하에 진행됩니다.

[칼럼] 국어, 이해란 무엇인가?


부디 이번 칼럼을 통해서 맥락 독해는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정립-반정립-종합이라는 표현이 나오네요. 

논리학이나 헤겔 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뭔지 당연히 모릅니다. 넘어갑시다.


아, 옆에서 알려주네요?

정립, 반정립, 종합은 변증법이라는 방법의 논리적인 구조를 말한다고 합니다.

즉, 정립-반정립-종합은 일종의 '논리적 구조'입니다.


다음 문장과 맥락을 엮어서 읽어봅시다.


변증법에 따라 철학적 논증을 수행한 인물은 헤겔이랍니다.

'변증법 = 정립-반정립-종합의 논리 구조'를 따르는 것이니,


앞으로 정립과 반정립, 종합의 논리를 이용해서 논증을 하겠네요.



이번 문장에서는 변증법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변증법은 대등한 세 범주의 병렬이 아니라, 대립적인 두 범주의 통일이라고 하네요. 


이걸 위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대치(재구성, 재진술)하면

대립적인 두 범주(정립, 반정립)를 종합으로 통일시키는 것이 변증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대치置란 같은 의미지만 다른 표현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논리적 표현입니다.)


이렇게 재구성을 통해서 글을 맥락적으로 읽으면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헤겔에게 변증법은 논증 방식을 넘어서 논증 대상 자체의 존재 방식이라네요.


뭔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문장을 끊어볼까요?


헤겔에게 변증법은 논증의 방식을 넘었다. + (변증법은) 논증 대상 자체의 존재 방식이다.

이렇게 두 문장이죠.


변증법을 통해서 어떤 '논증'의 대상이 되는 것이 있을겁니다.

그것이 논증 대상이죠.

따라서 그 대상의 존재가 성립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정보가 부족해서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조금 긴 문장이 나왔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논증 대상 자체의 존재 방식에 대한 예시죠.

여기서도 간단한 대치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근원적 질서 = 이념

그 이념의 구조와 현실에 드러나는 방법도 변증법적이라고 합니다.


즉, 핵심은 이념이 어떻게 현실에 드러나느냐에 관한 이야기네요.



헤겔은 미학도 변증법적 체계 안에서 이해한다네요.



미학의 대상은 예술.


이 예술은 종교, 철학과 함께 '절대정신'의 한 형태입니다.


절대정신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나왔습니다.

이건 뭘까요?


옆에 써있네요.

절대정신은 '절대적 진리'인 '이념'을 이해하는 '인간 정신의 영역'이랍니다.


자. 이 문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에서 봤던 내용을 끌고와서 맥락적으로 연결합시다.


"세계의 근원적 질서 = 이념.

그 이념의 내적 구조와 현실에 드러나는 방법도 변증법적이라고 합니다."


또 다시 대치해보겠습니다.


세계의 근원적 질서 =  이념 = 절대적 진리이죠?

그리고 이념이 현실에 드러나는 방법이 절대정신이네요.


즉, 이념과 현실의 이항대립(수평적 위계) 관계에서

절대정신은 '이념'을 현실에서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확장하여 이해하면 진리가 예술, 종교, 철학의 3개의 방법으로 인식되는거고요.



다음 문장에서 '정확하게' 그렇게 설명하네요.


왜 예술, 종교, 철학은 절대적 진리를 동일한 내용으로 하는지 아셨나요?


많은 강사분들과 교재, 칼럼러들의 글을 읽어봐도

왜 예술, 종교, 철학이 동일한 진리를 다루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적었습니다.


예술도 진리고 종교도 진리고 철학도 진리인게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적 진리라는 이념이 현실세상에서 인식되는 방법이 바로 예술, 종교, 철학인겁니다.


하나의 근원을 해석하는 방법의 차이인거죠.

이정도면 느낌이 오시죠?


아까 봤던 문장과 함께 이해해보겠습니다.



정리해보면 '이념이 시공간적 현실로서 드러나는 방식' = '절대정신' = '예술, 종교, 철학'인겁니다.


이렇게 읽어야만 본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건 헤겔 철학이 아니라, 얼마나 글의 문장을 맥락적으로 이해했느냐를 따지는 것입니다.


다시 기존 문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세계가 인식되는 방법의 차이를 설명하네요. 저 세 절대정신의 차이는 '형식'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진리를 현실에 드러나는 방식의 형식을 잘 봐야겠습니다.

예술, 종교, 철학이 세계를 해석하는 방법의 차이가 형식이기 때문이죠.



다음 부분에서 명확하게 그 차이를 알려주네요.


제가 아까 '형식' 절대정신이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의 차이라고 말씀드렸죠?

이 문장에서 정확히 그 내용을 연결해서 말합니다.


절대정신의 세 형태에 대응하는 형식이 바로 직관, 표상, 사유라는 것으로요.


'직관'은 '감각'으로 보는 '지성'이고.

'표상'은 '내면'으로 보는 '지성'이고

'사유'는 '논리'로 보는 '지성'입니다.


세 형식은 모두 '지성'의 종류죠.

이러한 형식은 모두 절대정신과 대응될 겁니다.


따라서 이 문장들은 절대정신이 진리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대한 설명인 것입니다.

진리를 감각으로 보는가, 진리를 내면으로 보는가 이런거죠.


독특한 점은 '물질적 대상'을 중심으로 직관과 표상은 이항대립적 관계라는 점입니다.


직관은 물질적 대상을 감각으로 지각하고(물질 필요O)

표상은 물질적 대상이 없어도 내면에서 심상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물질 필요X)


이런 대립적인 속성이 어디선가 중요하게 쓰이겠죠.


기억하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봅시다.



이 세 형태는 '직관하는 절대정신', '표상하는 절대정신', '사유하는 절대정신'으로 규정된다네요.

즉, 절대정신을 구분짓는 형식은 ~하는 절대정신으로 정리가 되네요.


다시 맥락적으로 대치해보겠습니다.


'이념이 시공간적 현실로서 드러나는 방식' = '절대정신' = '예술, 종교, 철학'


이걸 연결해보면.


직관하는 예술,

표상하는 종교,

사유하는 철학으로 정리되죠?


그럼 예술은 감각이고, 종교는 내면이고, 철학은 논리의 속성을 갖겠네요.


더 읽어보겠습니다.



헤겔은 직관의 외면성, 표상의 내면성이 사유에서 종합된다고 합니다.


아까 표상에서는 '내면'이라는 속성이 직관적으로 나왔죠.

내면성. 충분히 납득 가능합니다.


근데 왜 예술의 직관은 '외면성'일까요?

감각성이나 지각성도 아니고요.

그 이유 역시 간단하고 매우 논리적입니다.


아까 이항대립된 속성을 봅시다.


"직관은 물질적 대상을 감각으로 지각하고(물질 필요O), 

표상은 물질적 대상이 없어도 내면에서 심상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물질 필요X)"


직관은 물질적 대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면'인거죠.

표상은 외부에 물질이 없더라도 '내면'을 사용하면 되고요.


근데 새로운 내용이 나옵니다.


직관과 표상의 속성이 사유에서 '종합'된다네요.

종합은 앞의 변증법에서 나온 내용이죠.


다시 맥락적으로 이해해볼까요?


직관, 표상, 사유는 진리를 드러내는 방식인 절대정신의 형식입니다.

(전부 지문에 나온 단어를 재구성해서 만든 문장입니다.)


그걸 설명한 문장을 봅시다.


이념이 드러나는 방식 = 절대정신도 변증법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절대정신의 세 형태에 각각 대응하는 형식인 '직관', '표상', '사유'도

변증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정확하게도!



앞부분에 언급한 

'두 차원의 원리(이념과 현실 차원)을 밝히는 논증'도 

변증법적 체계성을 지녀야 한다는 헤겔의 주장과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따진 3개 문단은 정확하게 첫 문단의 내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면 그 흐름은 '심화'겠죠.

수직적 전개인 겁니다.


다시 아까 문장을 보죠.



이에 맞춰서 예술의 '객관성', 종교의 '주관성'은 철학에서 종합된다네요.


예술의 속성인 객관성은 예술의 형식인 '직관'에서 비롯된 외면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종교의 주관성도 똑같겠죠.


또한 예술과 종교라는 절대정신은 철학으로 종합되니까,

두 차원의 원리를 밝히는 철학적 논증은 이렇게 변증법적 체계성을 갖추게 되겠네요.


단순히 뭐가 정반합인지 말만 붙이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희는 헤겔 철학이나 논리학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국어 지문을 독해하고 있습니다.


앞문장과 뒷문장, 앞문단과 뒷문단이 같은 논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맥락적으로 연결시켜서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문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또, 또... 새로운 말이 나옵니다.


형식은 절대정신의 인식 방법이었죠.

근데 내용은 또 뭘까요?


자, 생각해보자고요.


형식은 절대정신이 '세계의 진리'를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즉, 내용이라는 것은 그냥 진리를 말하는겁니다.

직관, 표상, 사유는 진리를 인식하는 수준에 있어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러니까 수렴성 상향성을 특징으로 하는 변증법으로 이야기를 했겠죠.

종합의 위계에 있는 철학.

사유의 형식을 취하는 절대정신인 철학이 진리를 인식하는데 더 우위에 있지 않겠습니까?


맞는지 확인해보자고요.



아, 뭐야?

여기서 또 설명해주네요.


절대정신의 내용인 '절대적 진리'.

앞 문장의 내용이 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희처럼 맥락적으로 대치를 통해서 잘 읽고 있던 수험생은 기분이 팍 식습니다.

평가원 교수님들. 너무 친절한거 아닙니까?


열심히 맥락적으로 읽고 있었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그것과 별개로 진리는 본질적으로 '논리'적이며 '이성'적이라고 하네요.

아까 절대정신의 형식에 관련한 변증법에서 우리는 사유의 속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유'는 '논리'로 보는 '지성'입니다.

즉, 사유는 논리적인 절대적 진리를 가장 순수하게 인식할 수 있는 형식이겠죠.

따라서 철학이 절대적 진리를 가장 잘 인식할 수 있는 절대정신인 겁니다.


너무나 필연적이고 당연한 주장의 모음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당연한 말이죠?


근데 수상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어?


종합단계에 있는 철학이 완숙 단계라는건 알겠습니다.

충분히 납득됩니다.


근데 왜 정립, 반정립의 동일한 위계에 위치할

예술과 종교는 어째서 초보와 성장의 단계로 맺어질까요?


이거 이상하지 않나요?


이상해야합니다.


저와 같은 맥락으로 따라오셨다면 저건 필연적으로 같은 위계여야 한다는 점을 아실겁니다.


일단 그런 모호함을 안고 다음 문장으로 가보죠.



명실상부한 절대정신은 = 최고의 지성에 의거하는 것


최고의 지성?

아까 지성은 3개 있었죠.


'직관'은 '감각'으로 보는 '지성'이고.

'표상'은 '내면'으로 보는 '지성'이고

'사유'는 '논리'로 보는 '지성'입니다.


이 지성들은 절대정신의 형식이었습니다.

최고의 지성은 종합단계의 사유였고요.


즉, 이 문장은 '사유'에 의거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게 뭘까요?


당연히 대치로 재구성해봐야겠죠.


'것' = '사유'의 형식에 의거함 =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절대정신 = 절대적 정신이라고 부를만한 것 = '철학'이라는 말로 이해됩니다.


좋습니다. 완벽히 이해한 것 같죠?

그런데 마지막엔 또 예술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미개하다는 소리를 하죠.

이러한 수상함이 어디서 해결되느냐?


바로 (나)입니다.


(나)의 첫 부분입니다.



그(헤겔)이 내놓은 성과물이 완벽하지 않다는 뉘앙스와 함께.

'미학'이라는 어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 미학일까요?


우리가 변증법의 거대한 존재감에 까먹고있을 수 있겠지만,


(가)의 헤겔도 '미학'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아!




미학은 예술이네요???

예술은 직관하는 절대정신이었고요?

헤겔 관점에서는 초보단계인 원시적인 절대정신이기도 하고요.


즉, 우리가 (가)에서 이상함을 느꼈던 헤겔의 미학에 대한 관점을

(나)에서 비판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이제 평가원의 설계가 보이십니까?


단순히 (나)에서 '헤겔'이라는 학자를 연계하여 비판하는게 아니라


헤겔의 미학이라는 공통주제를 몰래 (가)의 앞부분에 숨겨두고,

(가)의 뒷부분에 예술에 관한 변증법 체계와 상이한 관점을 삽입하는 것으로


(가)와 (나) 지문을 연계한 것입니다.


평가원의 설계는 이렇게 드러납니다.

매우 직설적이고 의도적이죠.


사실 이러면 (나)는 읽을 필요도 없습니다.

아까 (가)와 같은 내용을 말할거거든요.


보겠습니다.



직관, 사유?


이거 절대정신의 형식이었죠?

외면성과 내면성은 그 형식의 속성이었습니다.


형식과 절대정신의 속성이 종교와 철학으로 가까워질 뿐,

예술과 종교가 수렴하여 철학으로 상향하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비판인거죠.


그 비판은 타당합니다.


직관의 외면성과 예술의 객관성은 '감각'.

즉 물질적 존재를 바라보는 것인데 이런 요소가 종합의 단계인 철학에서는 사라지기 때문이죠.


이와 관련된 (가)의 내용을 다시 보겠습니다.




직관은 물질을 감각적으로

표상은 물질의 유무와 관계없이 내면 심상으로,

사유는 순수하게 논리적인 개념으로 파악합니다.


사유에 의존하는 절대정신인 철학에서 물질을 감각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나요?


아니죠.


이건 헤겔이 주장한 변증법의 정의와 완전히 틀립니다.



대립적 두 범주의 조화로운 통일이 아닌거죠.

 

오히려 이건 뭐에 가깝습니까?


세 범주의 병렬에 가깝죠.

세 범주의 병렬과 그 순차적 진행(발달)에 가까운 겁니다.


실제로 (가) 지문에서 의도적으로 이런 표현을 삽입합니다.



단계적 등급

초보, 성장, 완숙

진행 등


이런 표현은 모두 수렴적 상향성과 괴리감이 있죠.

따라서 (나)에서는 헤겔의 생각이 미학에서는 이론과 현실이 괴리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정도로 정리하면 그 어렵다는 헤겔 지문의 보기도 1분컷이 가능합니다.


보기를 해석해보죠.



'지성'적 통찰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네요.

지성은 3개 있었죠??


직관, 표상, 사유입니다.

최고의 지성은 사유였고요.


즉, 진정한 예술미로의 승화 = 사유에 의거하는 철학으로의 승화겠죠.

그에 반해 초기 작품들은 미적으로 세련되지 못했다고 하니 사유 이하의 단계였을 겁니다.

지적으로 미성숙하다는 말로 대치시켜주고 있고요.


그럼 답을 맞춰봅시다.


당연히 2번이겠죠??


보기의 헤겔은 초기와 후기의 대립적 위계를

미적으로 세련되지 못함 VS 진정한 예술미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예술미는 '최고의 지성적 통찰'을 승화시키는 것입니다.


최고의 지성은 본문에서 사유였고요.

(나)에서 사유란, 외면성이 아니라 내면성을 바탕으로 하는 절대정신의 형식입니다.


(나)의 화자가 이렇게 주장하죠.


따라서 이론에서는 외면성(직관)에 대응하는 절대정신(예술)

현실에서는 내면성(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절대정신(예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절대정신, 절대정신의 형식

또한 각각의 개념이(절대정신, 정신의 형식) 가진 속성(외면성, 내면성 등)


단 2개로 지문과 문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이 2번인 것입니다.


논리학이나 헤겔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하나도 동원하지 않고 

본문의 글만을 맥락과 대치를 통해서 이해해보았습니다.


이걸로도 가장 어려운 보기 문제를 1분안에 풀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읽어도 헤겔 변증법 지문이 어려우신가요?


만일 여러분이 헤겔 변증법 지문에서 곤란을 겪었다면, 맥락적인 연결이 아닌 단어 하나 하나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너무 많은 신경을 써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생각보다 별 내용이 없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문단을 (가), (나) 지문 전체에서 반복하기만 하는 내용이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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