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돈 모아서 월드컵 본 저는 순수한 거였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37634
세뱃돈에 공병 팔아서 아버지와 월드컵 개막전 보러 간 1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원래 이런 곳인가요
-
서울대가 괜히 서울대겠음? 지금 이거 급전필요해서 욕박는 애들 고소각잡는거임 ㅋㅋ...
-
병원가야하나 치통으로 인한 편두통같긴 한데 뒷골이 너무 땡김
-
초6때 돈 모아서 월드컵 본 저는 순수한 거였군요. 15
세뱃돈에 공병 팔아서 아버지와 월드컵 개막전 보러 간 1인...
-
주위에 다 정시 출신밖에 없어 ㅎㅋㅎㄱ
-
내 잘못은 아닌데 괜히 잘못한거 같은 느낌이야
-
깔끔하게 0
얼굴만 가리고 사과문과 함께 올리는거로 해요 여기서 도망가시면 아까 그 성적주작 친 놈 되는겁니다
-
내일 오려나 결제는 무통장입금으로 하긴 했는데
-
아니 일단 사과부터 하는게 먼저 아니에요? 왜 저런 글을 올려대지? 이거 뭐...
-
냠냠
-
사촌동생 얼굴을 가리고 같이 찍은 뒤에 오르비 닉 포스트잇에 적어서 인증을 하든...
-
흠냐
-
둘이 사이좋게 골 넣네 계속 ㅋㅋ
-
과외생 메디컬보내기프로젝트 가야겠지
-
국영수 기출도 좀 풀려면 각각 마더텅과 자이스토리 중 뭘 해야할까요? 마더텅은...
-
요즘 초딩들을 잘 몰라서
-
바로 갤주 됐다 산화엔딩 찍을듯? ㅋㅋ
-
시대기출 코어에없고 모어에 고난도딱지도없이 있는거야
-
평온하게 클래식 듣고 있는데 깜짝아
-
잠깐 메타 정지
-
저 사람이 쓴 글이든 아니든 논란 글 이후 바로 다음글에서 ㅋㅋㅋㅋ, ㅅㅂ,...
-
매체 3점 날리고 백100 눈앞에서 놓친게 천추의 한이에요
-
이것도 못믿겠는데ㅋㅋㅋㅋㅋ 같이 사진 찍고 포스트잇으로 오르비닉 적어서 올리셈 ㄱㄱ
-
쇼팽 발라드 1번 본인은 감정표현을 가장 우선시 하기에 가장 풍부한 감정을 담고있는...
-
[단군 이래 오르비가 이렇게 재미없던 날은 처음이다]...
-
부뉘기 안조으니 2
일단 한발짝 물러나서 관망하자
-
옛날 이야기긴 한데 서울 일반고에서 내신 2점 초여서 수시를 던졌던 기억이...
-
이게 뭐야 25초 쉬는시간에 메타ㅜ파악하기
-
릴스에서 제육드립치는애들보면 11년생 13년생 이럼 여자라고 그런애가 없진않을듯..
-
짜증..
-
유구한 역사를 지닌 불법망가사이트 마루마루의 3대 명작중 하나인 망☆가타로 작가의...
-
솔직히 나도 13살 여자애 말투라고 생각안되긴하는데 0
애가 사고뭉치면 진짜 그럴수도 있을거 같기도 해서 일단은 중립을 지키는걸로.....
-
지금 뭘 본거지?
-
메타 정리좀 4
무슨일임
-
참 변명도 적당히 맞는 말을 둘러댈 걸 해야지 ㅅㅂ 말투가 초등학생이 말하는게...
-
강k같이푸실분 1
작년 강k 1~32회차 파일은 있는데 답지가 없어서 풀면서 답 교차검증 하실 분...
-
내가 필요할까? 씨이벌 코드 작성은 넘사인데 뭐 아둔한 내가 있어 봤자 아닌가. 밥 뭐 먹고 살지?
-
요즘 메디컬 지망 수험생들이 이미 의대 치대 혹은 다른 메디컬 대학을 붙었음에도...
-
햄부기 햄북어 햄북스딱스를 차려오세요.
-
4덮 만점 주작 판정 뜨니까 진짜들 우르르 몰려오네 2
고능아호소인 들어와서 주작 시원하게 박다 산화한거 보고 갑자기 진짜 고능아들...
-
졸리더라도 끝까지 연필을 놓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학습에 임하려는 강한 의지와 과제...
-
뭔일이에요..? 오늘 나 잘못한거 없는거 같은데
-
저작권이 진짜 중요하구나 일본 사이트를 뒤져도 못찾겠네
-
겨울방학때부터 허루에 2~3시간은 꾸준히 했는데 너무 많이 하는거 같아서.. 다들...
-
분위기 험악하네 4
만년필글 올릴랬는데 그냥 야추 벅벅 긁으면서 롤드가야지
-
3일 동안 아파서 못하니까 복구하기 어렵다요 수고했어요 다들
-
설령 진짜로 사촌이 장난쳤다 하더라도 그냥 인정하고 해명해야 하는 수위입니다....
순수한게 아니라 ㄱㅁ이잖아
무슨월드컵이라 공병으로 간거지
2002 월드컵이요.
사실 세뱃돈+공병+아버지 돈 받아서 아버지와 같이 갔어요.
그때 2명이 30만원이었나...
그때 초6ㄷㄷ
형님이시군요
석유입니다.
좋은추억이었겠네요
프랑스가 세네갈에게 털리는 역사적 현장을 봤죠.
저 때 30만원이면 생각보다 작은 돈은 아니었어요.
플스 2 가격이 거의 저 정도였을 겁니다.
앙리 지단의 프랑스가...
지단은 1주일 전에 다쳐서 못 나왔습니다.
찾아보니 플스 2가 2002년 2월에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됐었는데,
이때 가격이 35만 8천원이었네요. 진짜 비싸긴 했네요.
현실적으로 한일월드컵밖에 없을텐데...
설날 때부터 월드컵 개막전 가겠다고 용돈도 아껴쓰고 돈도 모으고 하는 것을
부모님이 기특하게 보신 것 같았네요.
지단은 남일이형 작품이었나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월드컵 개막 보름 전쯤인가 그랬으니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가 터진 거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