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29454
지금까지의 문제는 공부법이나 재능의 문제가 아니고 제가 사회에 갖고 있는 상념과 욕심에서 비롯되지않았을까요.
사실 제가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알 길은 없다만 지금까지 제가 멋대로 추측하고 호도한것은 어쩌면 그들의 마음을 더럽힌게 아니었을까요
물질적 성공과 그에 대한 열망이 겸손과 열정에서 나오기보다는 저의 부족함으로의 도피처로 쓰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짧은 인생, 내가 내린 선택에 후회는 없다는 허황된 자신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과 피해만 끼친것이 아니었을까요.
예고편만 반나절 방영한 영화에 기대하는 관람객의 기대를 기대한 감독은 무엇을 기대했을려나요.
밖은 여름이 다가오지만 제 마음속은 약간은 차갑게 다가오네요.
이 얼어 죽을 세상은 눈조차도 스티로폼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과탐이 행복했으면 함 주변에 눈물나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봐버림..
-
평가원 #~#
-
기출에 있었나요? (바로 적분하면 적분이 안되니 x 곱해서 적분하는 발상)
-
인문 예술도 어렵게 하자면 하겠지만 그냥 있는거 그대로 출제해도 골치아파지는게...
-
-
이렇게 푸는 거 맞음? 다른 풀이방법도 있나
-
왜 갑자기 인쇄가 안되노 미친년아.
-
그날만 느낄수있는 그 공허한? 기분이있어서 그게 좋아서 채점 안했는데 한 3시간...
-
때문에 풀맛이 안 나서 오르비를 왔는데 0.7을 0.07로 읽는다든지 크다를 작다로...
-
와 드뎌 2
어싸 다 쳐냈다 ㅎㅎ
-
걍 미적하지마 1
확통해
-
생2하시는 분들 7
지금 생2 완전 노베인데 공부 어케하면 좋을까요 메가패스 없고 대성패스만 있습니다...
-
-
무슨 낯짝으로 느그들이 후보를 내냐
-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정시 해봐 추라이 추라이
-
내년에도 우리의 승리같다..
-
외환.... 아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