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사들은 수능 성적을 인증하지 않을까?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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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유명강사는 수능날 해외여행을 간다. 그때 밖에 쉴 틈이 없고 2주 뒤 바로 개강준비다
그래서 해설도 안하는 것.
실제로 대다수는 국어 1은 쉽게 뜨고 100도 쉽걱 맞는다.
(사유, 강사들에게 문학은 기존 데이터로 쉽게 풀리고 독서는 초임시절 개빡센 준비로 통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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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환장하겠음
결론: 그 때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기간이라
정답
저사람 비문학 신기하게 풀던데
그래도 당일까지 해설지는 전부 작성 완료해둬야 하기 때문에...
연구소 직원들은 그거까지 끝내고 쉬긴 합니다 ㅎㅎ
빡세군요 강사는 당일 비행기 비즈니스 타고 간다는데
여행지 가셔도 계속 업무 보시기도 합니다
아 글쿤요 대단하네요 한 2주밖에 못쉬실텐데 다들
국어가 좀 유들유들한 과목임
19나 22 직후에 강사들이
‘나도 틀렸다‘ 이렇게 미투메타 하던 강사들 좀 있었는데
수학은 만점자 100명 미만일때 ‘나도 틀렸다‘ 이러기 쉽지않음
수학은 근데 결이 다른듯
잘하는 사람은 걍 어케해서든 미는듯
저번에 모 강사도 역대급 킬러 a4 7장써가며 풀었다고
국어도 수능레벨에서는 수학못지않게 답이 자명한 문항들로 구성된거라
좀 거칠게 말하면
수학강사는 수학을 못하면 ㅈ되지만
국어강사는 국어를 못해도 살 구석이 있음
그게 과목특성때문인지 아니면 다른이유인지는 모르겠다
맞긴한데 어지간한 유명강사는 100이상 맞는 경우가 훨씬 많을듯
19때 오르비 글 부검해보면 강사들이
나도 97입니다 나도 98입니다 이러던 사람 많았어서
22도 비슷하고
나 수학 98점맞은쌤 봤는데
문학은 아무리 불로나와도 쉽게 푼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