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우병보다 의전생이 더 무섭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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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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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한텐 현실인데 니들이 아는 커뮤니티가 아니라고 이게 나한텐 세상이에요...
우리나라의 서열문화는 반드시 없어져야 나라가 발전함
실행가능성은 매우희박하지만
참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네요. 어차피 익명이니 저런 훈훈한 글을 싸지요. 저야 의전이니 이런 것 다 관심없고 의사는 제가 사용해야 할 사람일듯 싶지만야 수능 0.1퍼 나왔다고 그 사람이 꼭 잘 치료해줄 것 같지는 않네요.
이거슨 세연넷!
진짜 문제는 로스쿨인데
의대생이든 의전생이든 국가고시 합격하면 다 같은 의사.
의전 제도에 대해서 비판하는건 백번 이해하고 동의하겠는데
노력해서 자신의 길 개척한 사람에게 학벌세탁이라니?
의대생이라 한것도 아니고 의사고시본걸 봤다고도 못하나,,
훗날 스맛폰 등으로 자택에서도 자가진단이나 주치의와의 통신 진단 등
의료기술이 개발되더라도 밥그릇 지키려고 발버둥칠 것이 훤하다 증말
그러게요
국시본걸 국시봤다고하지 그럼 뭐라고 하나 -ㅅ-;
수능점수 높다고 수술 잘하나요? 수능점수하고 손재주는 관계없을거같은데;;;
제 생각이요. 의사는 수능 성적표가 아니라 치료 결과로 말하는 것이죠. 치료 결과라는 표현이 약간 이상하지만요.
손재주라니요.
의료인은 지식을 의술로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의술은 손재주로 표현하죠 ㅋ
연세대에서 싼 배설물을 왜 여기까지 갖고오시는지요
거의 디씨에서도 상막장급이네..세연넷
오르비도 다를꺼없음
ㅋㅋㅋ 동감
ㅋㅋㅋ
동감
ㅋㅋㅋ해처리 파괴래
의전나와서 저번에 서울대 치전같이 학력을 속인다거나 그러면 문제가 되겠지만
재수삼수해서 대학을 가든, 편입을 해서 대학을가든, 의전이나 로스쿨 그외 상위 대학원을 가든간에 어떻게 되든간에 학벌세탁맞구요
학벌세탁소리 안듣고 싶으면 재수삼수반수도 하지말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딱 12년동안 노력해서 대학가야 할말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여기 오르비는 재수삼수생들이 많아서 자기들은 학벌세탁 아니라고 생각하고 의전충이니 로퀴니 마구들까대는데
물론 제도자체가 논란이 많고 의대 법대를 거쳐서 온 학생들보다 배우는거라던가 부족한게 사실이긴 하지만 제도가 문제지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 오든간에 개인이 정도를 통해서 목표를 이루든 약간 돌아가서 목표를 이루든 목표를 이루었으면 그 노력을 무시해서는 안되지 않나요?
왜 재수삼수사수해서 대학 간건 노력 갑이고 저렇게 해서 목표이룬사람들은 벌레취급받아야 하는건가요?
묘하게 납득이 되네요. 저도 재수했지만 재수 안했으면 으으으... ㅡ.ㅡㅋ
재수삼수사수가 왜 학벌세탁? 수능은 세탁이 아니죠 편입이나 대학원, 해외 대학 등이 세탁이지 ㅋㅋㅋㅋ
이런 분들이 행시 특채, 입학사정관제 옹호하는 부류 아닌가
옹호하려고 악을 쓰고 달려드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수능은 갖다붙이지 맙시다 쪽팔려요 님
근데 방송보면서 이해 안되는게 국시 봤다고 왜 말한건지...
그냥 시험봐서 쉰다고 해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노홍철이 '하시는 일이 뭐냐'며 직업을 물어봤기 때문에,
의사 국시를 쳤다고 말한 거겠죠.
거기다가 의대 다녀요도 아니고 그냥 국시 봤다고 했는데 국시본걸 봤다고 하지 그럼 뭐했다고 합니까?
내가 세연넷끊은건 정말 잘한거같아 ㅋㅋㅋ
근데 인터넷이라고 진짜 막말들 하네......
ㅋㅋㅋ
수능이 우리나라 사람 계급 갈라놓는 유일분기점입니까?
수능으로 인생역전 시키겠다는 꿈으로 열심히 공부하셨던 분들께서, 수능 아닌 루트로 꿈 이루려는 사람들은 철저히 박해하시네요
저 밑에 글에서 웬 곰돌이표정하신분은
수능 점수로는 내 발뒤꿈치도 못왔을 의전충들이 의사됐답시고 나랑 '평등의식' 느낄려고 한다는 댓글도 있더군요
그 글 다시 안보시는 것 같길래 한가지 여쭤보려고 여기다 댓글 답니다.
그럼 수능 본 그 순간부터 당신이 나보다 잘났나요?
수능으로 전국 99% 수험생들을 이겨냈으니 이제 남은 평생은 당신이 대한민국 1%?
+ 행여나 바쁜 수험생활 중에도 틈틈히 오르비 눈팅하시는 대한민국 고3여러분, n수생여러분들은 이런생각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르비에 의대생, 예비의대생, 의대지망생들이 많아서 그래요
솔직히 의전 제도가 아니었다면 지금 지방의대 가는분들중 상당수가 인서울이나 수도권의대에 진학했을것입니다; 저도 예비의대생으로서 의전 제도가 굉장히 맘에 안들고 억울하다 느끼는 부분도 크지만 의전생들이 죄는 아니죠.
대신 의대생으로 가는분들은 1년,2년이라도 더 빨리 졸업할수있단 메릿이 있잖아요 학부생활 내내 학점관리,스펙쌓기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구요.
의전 욕하는사람을 욕하는 글&댓글도 많이 올라왔는데
이렇게 의전 욕하는 사람 글&댓글만 편집하다니 -_-
오르비가 예비의대생 의대지망생 의대생이 많다니 어쩌고 해도
제가 가는 입시와 전혀 상관없는 커뮤니티 사이트 몇군데도 어제 무한도전 나오신분에 대한 사진엔
오르비 댓글들과 별로 차이가 없는 글들 뿐이던데요.
의대생이든 의전생이든 의사국가고시로 시험을 쳐서 의사가 되는건데
의사국가고시쳤다라고 말한게 그렇게 아니꼽나요?
정말 이해못하겠네. 참 아까운 시간 낭비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오히려 오르비가 더 심한데
저기야 일부가 그러고 나머지가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욕하겠지만(확실치는 않지만 고파스의 경우는 그러네요)
여기는 의전 일단 욕하고보면 추천받음(의전충 어쩌구 저쩌구)
그것도 아이민보면 나이도 꽤 든 사람들이 그러고 있음,,
정말 개탄할 일입니다ㅠㅠ
왜 또 세연넷에서 퍼왔지..헐
재수 3수 해서 의대간 친구들 보면 정말 의전생들 욕할만함 또 올해 4수 결심해서 의대가겠다고 한 친구들 보면 의전은 정말 학벌세탁같음 솔직히 말해서 의전은 의사가되고 싶은데 재수 삼수 n수 겁나니 다른길로 머리 굴려서 가는 걸로 밖에 안보임 개인적인 생각이니 열폭자제요
진짜 공부잘하면 뭐하나 싶어요
너무 이기적이라서 더럽고 역겹네요
수능점수가 신분도 아니고 ㅡㅡ
의전이 없었다면
지금 인서울 의대 다니는 학생들이 메이저의대는 갔을거고
지금 지방의대 다니는 학생들이 인서울 의대는 갔을거고
지금 스카이 다니는 학생들이 지방의대는 갔을거고
지금 5공 다니는 학생들이 스카이는 갔을겁니다
의대 인원 3000명에서 정시인원 900명으로 의대모집인원이 줄었습니다
시대를 잘못태어나서 피해받은 우리 수험생들 누가 보상해줍니까?
의전 어렵고 수능은 쉽다? 그럼 수능으로 들어오라고 하세요 2년 벌고 학비도 더 싸잖아요;;
솔직히 이정도로 피해보면 수능으로 간 사람들이 개빡칠만하죠
솔까 성인군자나 완전 대인배가 아니고서야
의전으로 손실입고 의대간 수능세대중에
의전=의대 생각하면서 차별없이 못대하죠 절대
무의식적이든 아니든 피해의식이 없는게 정상이 아닐정도죠.
근데 밑도끝도없는 일반화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연고대 본캠-캠퍼스
의대 - 의전
관계가 동일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캠퍼스도 연고대 맞는건데 들어가는 사람의 노력(=실력)의 차이죠.
어떤 것이든 입시에 있어서 '노력=실력' 이라고 가정하는것은 기본전제입니다.
연고대 분캠 간사람이 노력하지않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공정함이라든지 '평등'(사전적의미가 아닌 지금 언급하고 있는 실천적 의미에서의)을 위해서
가혹하고 지독하지만 '노력=실력'이라고 가정을 해야만 모두에게 공평하니까요.
이 말을 깊게 생각해보면 '가혹하지만 이것이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합당한것이다'라고 누구나 여길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한 사람이 머리가 나쁘다는 이유로 , 다른 머리좋은 사람이 그들의 노력을 1.2배 또는 2배 더 평가절상해야할 의무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력의 부족으로 이 말을 곡해하면 곤란합니다.)
결국 이렇게 돌려말하는것은
연고대본캠-분캠 과 의대-의전
의 관계와 여러 문제들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하는것은,
신촌학생이 원주학생에게 면전에서 대놓고 무시를 준다든지 하지않는것처럼,
의대출신이 의전생을 '면전에서' 대놓고 인격차별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즉 풀어말하면,
기업입사담당자들이 본캠과 분캠을 실력상 동일취급하지않는다는 것과,
의대생이 의전생을 벌레보듯이 보는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첫째로, 본캠-분캠은 인풋에 따른 아웃풋이 거의 확정적이므로 본캠이 손해보는(?) 일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본캠이 분캠을 대하는 태도가 '인격적 자질' 따위의 것으로 '무의식적으로'라도 반영되는 일은 절대 없다.
둘째로, 의대-의전은 인풋과 아웃풋이 본캠-분캠처럼 확정적인 정비례 관계가 아닐수도 있으므로 의전피해본 수능세대는 큰 피해의식을 충분히 가질수 있다.
이 두가지 이유는 나머지 5-6개도 넘는 이유를 아우르는것이며
또한 마지막으로 다시 이 장문의 결론은 본캠-분캠 이든 의대-의전생의 관계이든 간에
출신의 차이로 조금이라도 '인격적인 차별'의 일말은 보호받을 수 없지만, 그것을 본인이 겉으로 또는 주변에
드러내지않는한 자의식 속에서의 차별의식을 질타할 근거는 없다는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로스쿨 1-2기생들의 활약 여하에 따라 로스쿨이 낙동강오리알이 될수있다는 사실과 그 확률이 현실이 되었을때 누구도 로펌이나 그들을 비난할 자격이 없듯이, '실력'의 문제는 왈가왈부할수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물론 여기서 성급한 일반화는 일말의 여지도 없습니다. 단지 본질적인 '관계'에 주목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댓글을 쓴 저도 왈가왈부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므로, 이댓글은 무시하셔도 좋다는 것입니다.
학점은 학교내싸움이고 수능이 다같이 본시험인데 수능으로 판단해야죠
딴건 모르겠고 반에서 30등하던 배대제, 순천대 출신이 의전가서 의사 하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함....아무리 대학에서 노력을 했건 의전 초기 경쟁률과 자학교 출신전형은 1:1에 수렴했는데 말야,,,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