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강사 주장의 근거가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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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강사는 당연히 자긴 베낀적 없다고 말하고
제 풀이가 대단한 풀이 아닌거 저도 알고요 근데 그런 풀이에 답변을 직접 저따위로 달았는게 웃김
자긴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저로선 뭐가 다르다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자기도 아는데 목에 칼이 들어와도 말 할 수 없는 그런거겠죠
여러분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이니 누가 옳고 그른지
충분히 사리분별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전 딱히 원하는 거 아무것도 없고 그냥 괘씸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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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응도 궁금하다
제 풀이의 핵심은
an=x 일때
an+2가 어떻게 되는지를 식으로 구하고
an+2=0일때
an의 값을 구하는 겁니다.
학생의 풀이에 이런 사고과정이 있나요?
제가 남긴 qna 답변이 기분이 나빴었다면
그건 사과드리겠다고 여러번 말했지만
그것과 풀이를 베끼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학생과 저의 풀이가 애초에 다른데
왜 그걸 문제제기했는지 모르겠어요.
학생들이 큰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을 한 이유가 뭔데요? a5가 0인 상황에서 a4 구한 다음 a3 구해서 a4에서 같단 식으로 풀던데 대체 논리적으로 뭐가 다른거죠? a1 a2 a3 구한 거라 an an+1 an+2 n=1이게 틀리다구요?
그리고 설명할때도 빼기 삼분의 이k다 곱하기 마이너스 k다
그리고 묻고 싶은건 작년 해설 강의엔 왜 그런식으로 설명 안해줬는데? 누굴 바보로 아나
학생들도 다 알거라 생각해요
저는 풀이에서 a4를 구한적이 없다니까요 ㅠ
진짜 오해하고 있는것 같은데 제 풀이 다시 한번 봐주세요.
강사는 교재/강의를 만들 때 매년 개정이라는걸 합니다.
풀이의 원칙을 개정하기도 하고 풀잇법을 개정하기도 해요.
저는 작년까지는 수열에 대해서 최대한 쓰면서 풀자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건 제가 작년까지 가르친 학생이 상위권보다는 중위권 학생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올해부터는 라이즈 센터와 피지컬 센터로 나뉘어진 커리큘럼을 만들면서 상위권 대상으로 하는 강의들도 같이 만들기 시작했고
수열에 대한 풀이 원칙을 다시 잡았어요. 그래서 작년과는 수열 귀납 문제의 풀이가 대부분 다릅니다. 이 문제만 풀이가 바뀐 것이 아니구요.
바보로 생각하는게 아니니까 오해를 풀어주세요.
이승효 강사의 핵심 주장은 일반화이고 본 저자의 핵심은 부호 논리임
학생의 풀이가 강사의 문제 풀이 원칙에서 벗어나서 잘못됐다고 답변했다면 풀이 논리에 어떤 점이 잘못됐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게 맞는 답변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두루뭉술하게 역추적 정추적이라는 단어에 꽂혔다면 애초에 상대방의 주된 논지조차 이해하지 않고 답변을 단 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듭니다.
본 저자를 옹호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자 옹호가 아니라 답변 태도는 잘못된것이 맞는듯요. 학생이 풀이를 제시했는데 현장에서 그렇게 할수 있냐고 하는게.. 그래서 이승효T도 다시 보고 인정하고 사과한듯?
1. 답변하는 태도나 말투가 강하게 들려서
기분나빴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사과했습니다.
2. 저는 답변할때 저의 수업을 듣는/들을 학생이라고 전제라고 답변을 합니다. 질문의 논지를 이해안하고 답변한 것이 아니라, 작년에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던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입각해서 답변을 한 것이에요.
강사마다 스타일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강사는 본인은 이렇게 가르치지만 다르게 풀어도 좋다, 라고 열어두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무조건 나한테 배운대로 풀어라, 강조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교정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제 수강생이 아닌 학생 입장에서
제 답변을 봤을 때 기분이 나빴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말하는 원칙이 뭔데요? 음수곱하기음수가 양수라는 사실로 문제 쉽게 풀면 강사님이 말하는 원칙에서 위배되는 거예요?
모노폴님 추가로 남겨준 댓글 봤는데요. 인정할게요.
답변에서 친절히 잘 설명했어야 하는데 제가 부족했네요.
an an+1 an+2에서 n=3으로 난 일반화 했으니깐 너랑 다르다고!! 이러는 것 같은데 캐스트 보면
a3 a4 a5=0에서 a3구하고(물론 a3도 a1정추적 or a5 역추적으로 구함) a3 구하고 a5=0인거 아는 상태에서 a4로 나아가는게 뭐가 다른데요?
답변에서 역추적 정추적 집착하지 말라는데 자꾸 말장난 하시네요
솔직히 제가 답변하는게 의미 있나 싶구요 강사님도 주장만 하시지말고 ☆☆☆☆☆ 작년 9평 직후 강사님 풀이와 같이 보여주면서☆☆☆☆☆
수험생들이 학생들이 판단하게 했음 좋겠어요
전 원하는거 아무것도 없고 이해관계 1도 없어요
새벽에 팝콘!
그리고
“이거 대체 삭제한 이유가 뭐임?”
글에 님이 쓴 내용은 사실이 아니거든요.
저는 님 댓글에 달았던 대댓글 삭제한적 없어요.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말고
저 글은 삭제하거나 수정해줬으면 합니다.
그 글에 제 사진도 있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건 뭐예요? 오류인가요?
이거 보면 삭제한 거 맞지 않나요...?
ㄷㄷ
제가 지웠다고 주장한 이 댓글을
저는 지운적이 없어요. 지웠다면 지금 남아있지도 않겠죠. 오르비 댓글 구조 아는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이 댓글에 이승효 맞다고 대댓글 달았다가
한참 밑으로 내려가서 대댓이 달리길래 지우고 새로 쓴겁니다. 원글쓴 님한테 쓴 대댓을 지운적 없어요.
삭제후에 바로 이 댓글을 달았구요.
이건 원글쓴 님에게 단 댓글이 아니라
혹시라도 다른 강사 언급했다가 학생들이 피해볼까봐
다른 학생들에게 쓴 내용입니다.
아 그러니까 pride and prejudice 님이 지웠다고 생각하는 그 댓글 말고 다른 댓글을 지우셨다는 말씀이죠?
네 맞습니다. 그 댓글은 아직 남아있어요.
원글쓴님은 이렇게 올렸기에
제가 이걸 수정해달라고 한거에요.
뭘 어떻게 수정할까요 지우고 다시 댓글 달았다 해줘요? 그럼 만족 하시나요?
그렇게 쉽게 말하면 안됩니다.
학생이 허위사실에 근거해서 저를 비난하면
제가 피해를 입게 되지 않을까요?
오르비 댓글 구조가 어케 된건지 모르겠는데 적당히 수정할게요
우웅..결국 여기서도 으름장 ㅜㅜ 제목과 내용은 수정했어욤
수정했어요
으름장이라뇨 ㅜㅜ 아오… 그런게 아니라니까…
우선 저도 강사님의 태도엔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했고
강사님도 인정하고 해당 부분은 사과 하셨으니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말장난 같아보이고
답답한 것은 알겠으나
현재 조금 어투를 부드럽게
진행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잘 해결 되길..
화안남 사실 해결 될것도 없고 제가 뭐 강사도 아니고 진짜 말그대로 와~ 나쁜사람이네~ 이런생각임
엄... 그냥 더이상 답변하지 마세요
그저 소모적인 자기방어로 일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