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묵은 논쟁이긴 합니다만 학군지 생활의 여부가 정시 성적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이나 정보격차 또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학능력을 숫자 퍼즐에 가까운 시험으로 제대로 변별해낼수 있는지
또 수시 위주의 특목고 다니는 입장으로서 정시 점수만을 위한 교육이 올바른 방향인지 등등
논쟁거리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공정한 정책이란 있을 수 없기에 수시란 보완제도가 있는것이고 비율을 조정하는것이지 어느 한쪽을 100의 비율로 가져가는건 극단적이죠
정시에 내신반영은 너무하긴 해요...
개추
절대적인 등급만 반영하는 경우가 많던데 공부 잘하는 학교는 거기서 또 손해보는거임
애초에 평준하지 않은 학교들인데
평준하다고 전제하고 입시제도를 짜니까 문제가 생김
모의고사 성적으로 내신 산출하면 평준화 가능하다 보시나여...?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지역인재 수시는 공정성 측면에서만 보면 그냥 쓰레기인거같음
ㄹㅇ
평준하지 않아서 정시100%는 농어촌 죽이기다 하던 분들이 ㅎㅎ
교과는 공부 잘하는 학교일수록 불리하다는...
정시교과면 그럼 자퇴하면 됨
근데 정시종합은 못하잖

개추명분이 공교육 정상화지 사실상 N수 장수생들 원천 차단하고 싶어서 저러는듯
N수가 죄도 아니고
9수한 사람도 대통령을 하는데

사다리는 내가 이미 썼으니 걷어차야 제맛이다 이말이야응시자 표본 상승에 따른 시험 난이도 조절,
과다한 사교육비 지출이 문제가 되는데
N수를 안 하는 좋은 사회구조는 못만들겠고
그냥 N수생을 죽여버리기
맞음 ㅋㅋㅋㅋㅋ 이거 아니면 무슨 변명이 있겠음
헌재에서도 합헌 인정해서 어쩔수없음
헌재가 틀린거임 이건
서울대 한정으로 헌법소원냈을때 기각 하고 각하 이렇게 처분 내렸던걸로
아
그거 말하는거구나
다퉈볼부분들은 아직까지 남았어요. 헌재에서 잘못 이해한 부분들도 있어서
어짜피 비슷한 내용으로 소 제기 한다 해도 재판관들이 무슨 명목으로 위헌이라 할지 가늠이
ㄹㅇ정시에 내신반영 왜하는건지 모르겠음
걍 예전처럼 범위늘리면 사교육은 알아서 약해질텐데
한국 사회의 기이한 n수 제도가 만들어낸 현상이라 딱히 정의 거론할 이유도 없긴 하죠..
딱히 기이한지는
인도도 응시제한 2회에 미국도 sat 응시 횟수 보는데 무한 N수에 점수 페널티 없는 한국은 기이한 편 아님?
성적대로 가는게 공정하니까? 다른나라가 다 비정상이라고 보임
내신을 그렇게 쓰고 싶으면
백보 양보해서 시험지라도 같게해라
50보 양보하면 성적도 전국 단위로 내고
정시내신반영을
1. 변별력있게반영
2. 내신 숫자만 반영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는학교는없음
둘 중 하나만 하더라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왜요..!?
내신 9등급대에게 감점을 주는건 학교 재량일수있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n수를 덜받고싶은것 역시 재량아닐까요..
특목고우대역시 취업시 학벌보는것과 같은관점에서 생각하면..
학교 재량이다->틀린말은 아닌데
교육 현실상 국가재원이 들어간 시점에서
사학법인/학교측이 완전히 자유롭게 뽑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국가가 개입되는 모든 행동은 공정해야 할테니까요
아 넵 그정도 재량을 행사하는것이 공정성에 어긋나지않는다고 해야겠네요.
내신 9등급인친구를 수능 한문제정도 감점하는게 불공정하다고 보이지는않아서..
다시 말해서 정시 내신반영은 학교생활을 아예 놓은 사람에게 페널티주기 or 특목고 등 우대의 목적, + n수 페널티의 목적이있는거죠
걍 동네학원이 진짜 사교육 카르텔인데 뭔 전국민 다 50만원 주고 환급까지 받아가며 들을 수 있는 메가를 잡는지 이해가 도무지 안 되는
수능 못 가르치는 교사 싹다 짜르면 학교 운영이 안되는데요???ㅋㅋㅋㅋ 진짜 과외시장이었으면 별점 1개 테러박히고 탈갤했을 인간들이 한트럭인데
세종캠 나와놓고
"저도 스카이 합격하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머님"
ㅇㅈㄹ하는게 지방 사립고 현실임
"교사의 주된 역할은 교육이 아닌 행정 업무"
내신 반영 진짜루...ㅠㅠㅠ
애매한 중위권이면 몰라도 학교 다 빠지고 공부 던진 89등급은 좀 차별해도 된다 생각함
내신반영하면 그럼이제 장수생들은 수시 못써서 좋은거 아닌가요?
그거랑 그거랑 별개고
N수가 잘못은 아니잖아요?
정시100이 진정한 공정인지는 생각해봐야할거리가 많지않을까 싶어요
전 무조건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은 공평도 아니고 평등도 아닙니다
케케묵은 논쟁이긴 합니다만 학군지 생활의 여부가 정시 성적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이나 정보격차 또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학능력을 숫자 퍼즐에 가까운 시험으로 제대로 변별해낼수 있는지
또 수시 위주의 특목고 다니는 입장으로서 정시 점수만을 위한 교육이 올바른 방향인지 등등
논쟁거리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공정한 정책이란 있을 수 없기에 수시란 보완제도가 있는것이고 비율을 조정하는것이지 어느 한쪽을 100의 비율로 가져가는건 극단적이죠
정시 내신 미반영은 찬성합니다만
고교 교사들이 수능을 잘 하고, 잘 가르쳐야한다 이건 글쎄요..
수능은 오히려 공교육과 분리시키는게 맞다 봐서요. 둘은 같은방향으로 갈수없음
차라리 그걸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