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의 고인물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97376
Brush 7주차 복습테스트(2026) 문제지.pdf
Brush 7주차 복습테스트(2026) 정답지.pdf
안녕하세요, 생명과학1을 가르치는 강사 권희승입니다.
이제 5월이네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어느덧 2025년의 절반에 가까워지고 있고, 6평은 한 달 정도, 수능은 200일 채 남지 않았네요.
올해 수업하면서 작년과 비교했을 때 달라졌다고 느낀 것을 조금 끄적여보자면,
글의 제목처럼 과탐의 고인물화가 심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목을 처음 준비하는 고3 현역들은 노베이스로 시작하지만,
이 과목을 공부한 N수생들은 많은 걸 알고 있어, 벌써 N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하는 경우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역이나 N수나 공통으로, 과탐에서 공부하는 주제에서 벽을 느낀다거나 좀 어렵다 싶으면, 주저없이 사탐으로 선택을 변경하는 게 요즘 메타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메타에 참 아쉽다고 느끼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어쩔 수 없죠 ㅠ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과탐 네 개 중에선 생1이 이탈자가 가장 적은 것 같더라고요. (3월 학평 기준)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과탐 모든 과목의 선택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고, 5월이 되는 지금은 "진짜"들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과탐을 그대로 선택하신 분들은 더한 경쟁 속에서 버텨야 하기에, 작년보다 등급을 받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시자 수가 매우 줄어든 상황 속에서, 남은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하고, 이겨야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이를 갈고 준비하시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를 갈고 지금까지 수업에서 많은 교재와 컨텐츠로 이어나갔으며, 5월이 되는 내일부터 새로운 커리큘럼을 열려고 합니다.
그동안 과탐을 선택했으나 갈피를 잡지 못해 사탐런을 고민하거나
과탐을 공부했지만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거나
과탐에서 안정적인 점수 확보와 일관된 행동강령이 필요한 분들께 제 수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내일 개강하는 2단계 Signal입니다. (대면, 비대면 동시 개강)
생1에서 출제되는 킬러 8가지 주제(혈액형, 막전위, 근수축, 핵형, 세포분열, 유전현상, 가계도, 돌연변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는 커리큘럼입니다.
비킬러 주제의 경우 1단계 Brush에서 끝냈으나, 감을 유지하기 위한 컨텐츠는 제공됩니다.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킬러 8가지 주제를 전부 공부하지 않더라도, 3등급 컷 정도까지는 방어가 가능했으나,
요즘 등급컷 보면 이제 그건 불가능이 되었고, 적어도 절반 정도의 주제는 공부, 안정적인 2등급 확보를 위해선 모든 킬러 주제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2단계 Signal에선 10년치 기출을 다루어 평가원에서 요구했던 논리와 사고, 풀이에 대한 당위성을 공부합니다.
평가원 기출을 기본 베이스로 하며, N제 컨텐츠 주간 DIVE와 EBS Archive N제 등 기출보다 난이도가 높은 N제로
미출제 논리의 공부와 양적 확대를 합니다.
첨부한 파일은 1단계 Brush에서 수강생 대상으로 테스트를 본 자체제작 복습 테스트입니다.
제한 시간이 18분이라 되어있지만, 15분 재고 풀어보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6~10번 중 2개 이상 틀렸거나 잘 모르겠는 문제가 있다면
2단계 Signal은 무조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 맞추시는 분들은,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2단계 Signal에서의 가계도는 복습 테스트의 가계도 난이도랑은 비교되지 않는 난이도로 학습을 합니다.
작년에는 1단계 수업 없이 바로 2단계 Signal로 개강을 했고, 수능이 종강되는 순간까지 대면 수강생 퇴원 0명을 유지했습니다.
작년보다 내용을 더 보완 및 강화시켰고, 26 수능 대비에 맞게 준비했습니다.
15개정 교육과정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꺼져가는 불씨 속에서도 저는 끝장을 보기 위해,
오늘도 컨텐츠와 수업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과탐을 선택하신 분들께, 함께 끝장을 내보시죠 ㅎㅎ
(사탐러 분들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정규 커리큘럼 2단계 및 5월 연휴 특강 소개]
정규 커리큘럼 2단계 Signal 개강일 : 5/1(목) 오후 6시 30분 ~ 오후 10시 (대면, 비대면 동시 Open)
5월 5일 연휴 생명과학1 특강 개강일 : 5/5(월) 오후 1시 ~ 오후 4시 30분 (대면, 비대면 동시 Open)
5/5(월) 연휴 특강은, 6평 대비로 자체제작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응시하고, 개별적 상담을 통해 향후 학습 방향을 설계해드리는 특강입니다.
그동안 실전 모의고사 연습 없이 기출과 N제만 풀어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실전에서의 행동강령과 팁을 2회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실 겁니다 :)
정규 커리큘럼 및 연휴 특강 신청 링크 : https://forms.gle/86uzZHVWGPEAkkCH6
조만간 문항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모든 이익사회는 2차집단 2.모든 2차집단은 이익사회 3.모든 공동사회는...
-
제가 현재 저장하고 있는 곡을 하나 맞추실 때마다 3000덕을 드리겠습니다....
-
To. 6모… 0
-
누가이겨 대체
-
ㅇㅈ 9
-
요새 날씨 더움 1
-
22~25 기출 (킬러 제외) 이것만 마스터해도 수학 1~2등급 가능? 4
22~25기출에 나오는 준킬러 문제들 풀이스킬만 마스터해도 수학 1~2등급...
-
과탐에서 사탐으로 넘어온 사람인데요 한지 세지를 하려고 하는데 인구수가 변한다거나...
-
요즘 내상태 7
왜케 더움
-
심찬우쌤 커리 5
국정원 보다가 심찬우쌤 늦게 알게 됐는데 지금부터 들으면 많이 늦었나요...
-
230919 라인강 문제 이래 사실상의 고착화된 킬러로 한 두 문제씩 출제되고...
-
복습할 생각에 앞이 깜깜하다... 22번 30번 범벅이라 한 문제에 30분동안...
-
1컷이 100인데 이것만 풀었을때 하나 틀렸네요;;
-
내신반영이 이해는 됨 10
맨날 오르비에서 근들갑 떠는 것 중에 하나가 ”수능에서 미적분이 빠지면 안 된다“...
-
전자공학할까 컴학할까?ㅠㅠ 학교는 숭실대임
-
머먹고 그리 귀여운지
-
P T 그래프나 V T 그래프면 바로 P V 그래프로 바꿔서 보는겨? 아님 그냥 바로 판단하낭
-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논술로 성균관대, 외대 합격 후 현재 성균관대 재학중인...
-
그냥 몸만 가도 되는건가요 처음 신청해보는거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가서 뭐...
-
고2 08 자퇴 3
내신은 4점대 후반이고 이번 2학년 첫 중간 말아먹었고, 더 이상 내신을 올릴 수...
-
붐위기가 좋아서 술자리를 나간 거도 있지만 ㄹㅇ 술이 맛잇어서 많이 먹고 다녔는데...
-
97,98에서 99,100되려면 양치기 말고 없서요…ㅜㅜ ?
-
걍 기출보다 너무 어려운데 브릿지 같은거 풀다보면 진짜 사탐마려움 ㄹㅇ
-
스블 공부법 0
3등급 중반정도이고 세젤쉬랑 미친개념 끝내고 스블 듣는중인데 문제 거의 손도...
-
간단한 등차수열과 합의관계문제입니다! 심심할때풀어보세요
-
폭행을 당한건 알바가 아니라고
-
확통 뉴런 0
뉴런 사서 듣고 있긴 한데 한완수를 병행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뉴런 다 듣고...
-
옛날 교육과정에 일탈이론중에 갈등 이론도 있었나요?
-
하 이게 되네요
-
5모는 국수영탐 하루 날잡고 실전처럼 풀어봐야지
-
정시만으로 충분히 수험생을 평가할 수 있지 않나요
-
정시에 내신반영하는거에 찬성인 목소리가 오르비에도 은근 많네 41
수시로 대학간 사람 입장에서도 진짜 이해 안되는데 다른거 다 제쳐두고 내신을...
-
작년 국어 실모 1
작년 국어 실모를 풀고 싶은데 특히 문학은 ebs 연계 공부를 진짜 꼼꼼히 해놔서...
-
홍준용t 들으시는 분들 다들 프리즘 시작하셨나요 에센스랑 vol.3? 그거 둘중에...
-
설대 작년에 검정고시생들한테 bb 많이 줫다고 들엇는데 연대도 비교내신인가 그렇고 근들갑 아닌가
-
미리 좀 말해주지.. 이미 다 버렸는데 점점 확대되니까 되돌릴 수 없는 내신이 발목잡는게..ㅠㅠ
-
컷 못보나여?
-
목돈이없음
-
편의점가서 라면이라도 사먹을까 봤더니 쥐꼬리만한컵라면 하나에 2천원하길래 그냥...
-
요즘 고민하고 있는게 한두개가 아니다
-
난이도 개시발..
-
으하하다했다 0
지피티개추
-
찐범평 ㅋㅋ
-
내 풀이는 노트에 풀고 접근은 본교재에 필기하는 중인데 궁금쓰
-
DNA 상대량에 대한 정보 없이 가계도 그림에 나타난 표현형만으로 정보를 알아낼 수...
-
한계를 느낌
-
혹시 할짓 없는 오르비언은 저에게 조언을.. 제 논지는 모아보기에 다 있답니다
-
Everyday Grow, and Glow "매일 성장하며 빛날 당신" 안녕하세요,...
-
브라보브라보 0
마이 라잎 나의 인생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