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m 26 [1338854] · MS 2024 · 쪽지

2025-04-30 1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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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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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종합: 김승리T 

(재수 시작 초기에 가장 인상적으로 들었던 강의. 커리 자체가 너무 탄탄하다고 생각함. 그러나 풀커리를 쭉 따라갈지는 모르겠음. 강대수업에 워낙 만족 중이기에 고민 중. 현재 AOK 끝나가고 T1M 들어가는데 학원 수업과 어떻게 병행할지 생각하고 있음.)


독서: 류재민T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 중인 선생님. 근본적으로 지문을 읽어나가며 내가 어떠한 생각을 해야할지 알려주심. 또한 주간지의 퀄리티가 정말 좋음. 배웠던 기출 지문과 그 당시 연계되었던 수특 원문, PSAT, LEET, 소설의 한 장면을 실어주시는데 가장 만족하는 컨텐츠. 수업 같이 듣는 친구들도 만족 중이고, 강대 신규 강사신데도 인기가 정말 많으심. 언젠가 마이맥으로 가실 것 같음 ㅋㅋ)


문학: 한승T

(류재민 쌤에 이어 만족 중인 선생님. 기본적으로 수업 자체의 밀도가 매우 높음. 또한 선지를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명쾌하게 가르쳐주시기에 도움이 되고 있음. 항상 선지를 끊어서 이분법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태도를 교정해주시는 수업을 하고, 특히 고전문학을 잘 가르쳐주신다고 생각함. 수필을 두 덩어리로 끊어서 이와 연결되는 선지를 보여주시는 수업에서는 감동해버림.)


화작: 고영신T

(항상 신경 쓰지 못 하는 화작을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시간. 화작 한 지문 + 독서 지문을 다뤄주셔서 좋음.)


[수학]

공통: 김범준T or 현우진T

(아직 시작을 하지 않음. 일단 확실하게 10일 내로 하고 있던 개념을 끝내고 기출과 병행하며 들어갈 생각. 마지막으로 한 개념에 관한 뉴런과 스블 강의 모두 들어본 후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실전개념 강좌를 선택해 들을 생각. 그렇게 개념 -> 기출 & 실전개념 -> N제 -> 실모의 루트를 따라갈 예정. 개념을 끝내고 정말 많은 문제를 푸는게 목표.)


확통: 은종찬T

(모든 과목을 통틀어 수능을 준비하면서 가장 인상 깊은 수업. 처음에 수업을 듣고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확통과는 전혀 다른 풀이를 선보여서 깜짝 놀라 후기를 찾아봤는데 이미 확통 수업으로 유명하셨던 분이었음. 시중의 어떠한 인강도 은종찬 쌤처럼 풀지 못 하며, 포제 원리를 활용하지 않음. 복습을 하다 보면 수학 자체가 이렇게 체계적이고 아름답구나라고 느껴지기도 함.. 본인은 집중력이 꽝인데 쌤 수업 따라갈 때만큼은 애초에 풀이 자체가 놀라워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됨. 한 문제를 어떻게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풀어내는지 알려주시며 확통 학생들이 자주하는 실수를 잡아내주시는 수업. 확통은 다른 과목과 다르게 실전개념이나 인강 자체를 들을 생각이 없음. 은종찬 쌤이 있기 때문. GOAT.)


라이브: 안가람T or 박종민T

(수학 실력이 점차 안정화되고, 실전 연습을 하고 싶다면 시즌3 서바이벌 모의반부터 수강할 예정. 물론 하반기 강대 컨텐츠를 얼마나 소화할 수 있는지 판단해보고 결정하기.)


[영어]

Main: 최은정T

(단어 암기를 싫어하거나 감에 의존하여 푸는 학생들에게 강추. 영어 문제를 풀 때 유형별로 일관된 풀이 법칙을 알려주시고, 이에 입각하여 풀어주심. 컨텐츠 자체가 매우 좋다고 느낌. 근본적인 피지컬을 올릴 수 있는 워크북을 꾸준히 한다면 쉽게 영어 성적이 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생윤]

Main: 이가흠T

(개그맨 그 자체. 수업 자체가 너무 재밌고 웃다가 종이 침.)


Serve: 임정환T

(생윤은 개념을 논리적으로 학습하고, 기출을 풀어가며 개념 베이스를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라 생각함. 그렇기에 개넘 강좌만 추가적으로 임정환 쌤의 인강 활용하기. 물론 국어 수학이 워낙 부족해 1달동안 3시간 밖에 못 들음..ㅋㅋ)


[사문]

Main: 홍재영T

(가장 밀도있는 수업을 해주심. 사회문화를 준비함에 있어 부족함 하나 없는 강의를 선보이시며, 작년에 꽤 사문을 괜찮게 했던 본인도 수업을 들으며 여러 고민을 하게 됨. 그렇게 고민을 해가며 개념을 더욱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만족 중. 평가원 기출 분석을 강조하시며, 작년에 사문 공부를 했던 나도 이게 맞는 방식이라고 느낌.)


Serve: 운성훈T

(작년 나의 사문을 책임져주신 분. 수업 PPT의 가독성이나 교재 구성이 개인적으로 너무 잘 맞았음. 그렇기에 강대 수업도 좋지만 불후의 명강도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음. 계획으로는 개념 강의 듣고, 해당 단원 문제를 홍재영 쌤의 교재를 통해 풀고, 끝내면 빨더텅 쭉 풀기. 결국 사문의 핵심은 확실한 개념 이해와 시간 관리 능력이라고 생각. 생윤과 다르게 개념 학습도 중요하지만 올해는 시간 관리 연습도 해야겠다고 느낌.)


[그 외 개인적으로 들어보고 싶거나 기대하는 수업. 선택하지 않은 과목 포함.]

고광수T (문학), 이정수T (독서), 김재훈T (문학), 김준T (화1), 송준석T (수1), 백종석T (수2), 강호길T (미적), 김대순T (영어), 김상훈T (문학), 신동민T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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