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을 위한 6월 모의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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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모두 중간고사는 잘 마무리하셨나요? 어느덧 6월 모의평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 학생들은 벌써 세 번째 6월 모의평가네요~
흔히들 고3 3월 모의평가가 수능 성적을 결정한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는 없어요! 중요한 건 지금부터의 시간입니다.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적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3의 절반을 지나는 이번 6월 모의평가가 더욱 중요할 거예요.
이번 6월 모의평가는 단순한 시험이 아닙니다. 수능을 기준으로 나의 위치와 전략을 점검하는 ‘분기점’입니다. 실제 수능을 보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치러보세요. 문제 풀이뿐 아니라, 시간 관리, 멘탈 유지 등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6월 모의평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부터 보겠습니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6월 4일 수요일에 시행됩니다.

시험 범위는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전 범위예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6월 모의평가 대비 국어 영역의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수능특강 꼼꼼히 분석하기
수능특강은 시험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반드시 공부를 해두어야 하는 교재이지요!
그럼 작년 6월 모의평가에서는 수능특강에서 어떤 내용들이 연계되었는지 볼까요?
위를 보시면 작년 6월 모의평가에서는 독서에서 4개 지문, 문학에서 4개 작품이 연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과 모의평가 모두 수능특강 교재에서 상당히 많은 지문 및 작품이 출제되기 때문에 그만큼 수능특강 교재의 중요도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수능특강 공부를 꼼꼼하게 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무엇보다 한번 공부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반복하여 복습함으로써 완전히 여러분의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문학의 경우 각 작품의 갈래상 특징, 표현상의 특징, 서술상의 특징, 인물 간의 관계, 갈등의 양상 등 정리해두어야 할 것이 정말 많지요. 수능특강에서 출제된 문제뿐만 아니라 작품 자체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정리해 두세요!

둘째, 기출 문제 풀이 및 약점 파악
여러분 고1, 고2 때와 달리 이제는 수능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보완할 부분을 확실히 보완해야만 해요. 여러분이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에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현재 남은 시간을 미루어 보았을 때 효율적이지 못한 전략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약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고3 여러분은 이제 기출 문제는 정말 많이 풀어보셨겠죠?
그럼 이제 단순히 문제를 풀고 정리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문제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뜯어보고 또 내가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 한번 깊이 있게 분석해 보세요.
예를 들어, 이 문제의 의도가 무엇인지(즉, 무엇을 확인하기 위함인지), 선지의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보기>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핵심 정보가 무엇인지 등 문제 자체를 분석해 보는 거예요.
이를 통해 주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또 내가 어떤 문제에서 자주 틀리는지를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
이를 분석해 둔다면 자주 빠지는 함정 문제도 극복해 낼 수가 있겠죠!
또한 고3이라면 이제 개념어나 기본 어휘들은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개념어나 어휘를 몰라 틀린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복습하세요. 고3이라고 해도 기초가 완전히 탄탄하지 않다면, 여전히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기>가 있는 문제를 자주 틀린다면 <보기>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보에 따라 지문을 연결하여 해석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해봐야 할 거고, 문학 작품에서 표현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제를 자주 틀린다면 문학의 표현 방식들을 보다 정확히 기초부터 공부하고 작품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봐야 할 거예요.
이렇게 내가 무엇을 자주 틀리는지에 따라서 내가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영역이 달라집니다. 고3 여러분은 남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꼭 나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두기를 추천드립니다!

셋째, 선지 및 오답 분석하기
여러분, 이제 시간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문제를 푸는 양 자체에만 집중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하지만 우리는 고3이기 때문에 더더욱 선지에 숨어 있는 학습 포인트들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정답이 왜 정답인지, 오답이 왜 오답인지 모든 것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오답으로 자주 나오는 함정 유형을 파악해 두어야 유사한 문제가 출제 되었을 때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며, 선지를 분석하는 감각도 자연스럽게 길러질 겁니다.
이를 정리하기 위해 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선택한 답이 오답인 이유와 내가 왜 그 답을 선택했는지 등을 정리해 둔다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보완할 수 있고, 해당 문제의 의도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고3 학생들을 위한 6월 모의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누군가는 수능까지 6개월이나 남았다고 여겨 여유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수능이 코앞이라고 여기고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의 공부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입니다.
차근차근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공부하다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 모두 원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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