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과만년필 [1380456] · MS 2025 · 쪽지

2025-04-30 02:15:01
조회수 71

님들 긁힌거 같아서 진짜 우울한 얘기좀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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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히키 생활 끝내고 이번년도 11월에 인생 다시 살기 시작했을 때

너무 외로우니까 고등학교 2학년 친구들한테 연락하거 지냈단말임

물론 거의 일방적인 연락이었지만..

걔네는 이제 뭐 볼필요 없는 인간이 연락하니까 ㅈㄴ 귀찮았던거지

집에 박혀있던 나만 아직도 고2감성에 머물러 있는거고

그래서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기거 웃었던 농담 똑같이 쳤는데

친한줄 아는건가 진짜 불쾌하네란 소리 들어봄


rare-아세로라 rare-라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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