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오히려 N수하니까 적어도 N수에 대한 억울함은 줄어든 것 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89902
예전에는 내가 10대 때는 수능 응시 못 하고 20대에 강제로 수능을 처음 봐야했어서 억울한 게 많았는데 막상 횟수까지 N수가 됐고 이건 내가 선택한 거라면서 합리화하니까 그나마 좀 나아짐
뭔가 마인드셋도 바뀐 것 같고... 작년엔 의대생들 수능치는 거 ㅈㄴ 싫어했는데 올해도 솔직히 그런 사람들 싫은 건 맞지만 작년 보니까 의대에서 수능쳐도 안 옮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어떻게 됐든간에 내가 정치인은 아니라서 나에게 유리한 상황은 못 만드니까 그냥 어떤 상황에서라도 기적이나 신화같은 건 매번 일어났으니 이번엔 내가 되겠다는 마인드를 갖게됨
부작용이라면 눈이 너무 높아져서 점수 강박증 심해진 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밌었다 2
잔다잇!!
-
어른들은 돈 좀 없어도 젊을 때가 좋다 하는데 젊으면서 돈이 많으면 어떨까 존나재밌을듯
-
이젠 지쳤어
-
리트 300제 푸는데 변호사 뽑는 시험이라 그런지 격이다른거같음
-
머가 더 나을까요? 수2 기출문제집 고민중입니당..
-
맛있던데..
-
현역 정시연대 3
내가 아는건 마이린과 그 외 두명의 오르비언 뿐
-
쉽지 않네
-
브크 완강한지는 좀 지났고 현재 스키마n제 하고있는데 이론서 회독이 부족해서 그런가...
-
작년에 정말정말 열심히 했어요 진짜로 쌩으로 쉰 날이 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음...
-
옯창이 되어버렸다 구하러와줘요 푸앙님ㅜ
-
4덮은 92점인데 6월 킬캠은 1 2회 각각 53점 70점 나옴...
-
다시 현생을 살아봐야지 내일부터 다시 갓생 살아볼게요 다들 성불하십쇼
-
술게임 하고싶다.. 시끌벅적한 분위기..
-
겠냐?
-
소주 더 까면 되는거죠?
-
저 발견하면 술 사드릴게요
-
자꾸 심찬우쌤이랑 심진우 병장이랑 헷갈리네
-
공개고백 하거나 그런거 있음? 나름 살면서 그거 한번 보는게 로망인데
근데 막상 의식의 흐름대로 적으니까 개난잡하네 ㅌㅋㅋ 멀 말하려고 했던걸까
요즘 좀 갠찮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