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 살인죄라고도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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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영화에서 주인공이 살인을 했었다 <- 그래도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대부분 이해됨, 특히나 영화 같은 데서는 거의 대부분 죽은 사람이 더 잘못했던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데 주인공이 성범죄를 저질렀었다? <- 이런 쓰레기
분명히 살인죄가 더 처벌은 큰데도 성범죄가 훨씬 심각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살인은 전쟁이나 정당방위 등 완전히 이해할 수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성범죄는 그딴 거 없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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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모솔인데 저도 ㅈㅅㅎ님처럼 ㄱㄴ?
살인을 다루는 콘텐츠들은 무수히 많지만 성범죄를 다루는건 아무래도 적다보니.. 익숙함의 차이 아닐까요
글세요 저는 살인이 더 불법의크기가 중하고 비난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글쓰신 분의 의견을 따르자면 성범죄는 피해자가 살아서 울분을 호소하기에 그런거 아닐까요?
살인은 보통 원한 관계가 많은데 성범죄는 그냥 자기 성욕 때문에 하는거라 그런 듯 영화 주인공이 원한 있어서 살인한 게 아니고 묻지마 살인하고 다닌거면 강간하고 다닌 것처럼 똑같이 거부감 ㅈㄴ 들 것 같음
오 이게 맞는듯
주인공의 살인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영화는 많은데 주인공의 성범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영화는 적어서 그런 거 아닐가요
그냥 한국이 미쳐돌아가는거임 그건 성범죄 무고 피해자 구제 안해주는것만 봐도 그건 그냥 한국 문제인거
묻지마 살인 묻지마 강간 비교하면 당연히 전자가 훨씬 악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