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어 학습 루틴 잡아드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85768
지금 국어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실력이 늘고는 있는 건지,
뭔가 느는 느낌이 전혀 없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평소에는 잘 풀다가도 실전에서 점수가 너무 안 나오는데 이게 맞는 건지,
등등
국어 공부에 고민이 깊으신 분들이 많은 듯해
한 번 제대로 국어 공부법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공부법이란 것에는 정답은 없고,
스스로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만,
다음은 제가 여러 해 동안 연구해온 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수능 국어 연구에 상당히 흥미가 많은 사람이거든요 ㅎㅎ
이야기가 꽤나 구체적이고 길 예정입니다.
분량 상의 문제로 6번에 걸쳐 업로드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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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INTRO] https://orbi.kr/00072790548
0. 우리에겐 '질적인 양치기'가 필요하다.
[기본 공부법] https://orbi.kr/00072790548
1. 조직화하기
2. 추론/의심하기
3. 서치/검증하기
[매일 학습 루틴]
0. 국어 학습의 기본 루틴
1. 평가원 기출 분석
2. 비기출 실전 풀이
3. 선택과목 학습
4. EBS 연계 학습
[독서 영역 공부법]
1. 납득하기
2. 재구성/이미지화하기
3. 연결하기
4. 구분하기
5. 요약하기
6. 표시하기
7. 메모하기
[독서 분야별 공부법]
1. 인문
2 .법
3. 경제
4. 과학
5. 기술
[문학 영역 공부법]
1. 인물 파악하기
2. 상황 파악하기
3. 심리 파악하기
4. 의미 해석하기
5. 주제와의 관련성 판단하기
6. 껀덕지의 존재성 판단하기
7. 상대적인 적절성 비교하기
[문학 갈래별 공부법]
1. 현대시
2. 현대소설
3. 고전시가
4. 고전소설
5. 수필
[실전 운영 공부법]
1. 천천히 읽기
2. 유연히 대응하기
3. 과감히 넘기기
4. 확실히 확인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매일 학습 루틴 ]
0. 국어 학습의 기본 루틴
국어 영역 성적 상승을 위해 공부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각 항목에 대해서 추천 학습 시간을 참고하여, 매일의 학습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평가원 기출 분석 | 비기출 실전 풀이 | 선택과목 학습 | EBS 연계 대비 |
80~120분 | 40분 | 30분 | 30분 |
권장 학습 시간: 약 3시간 ~ 3시간 40분
※ ‘비기출 실전 풀이’를 수행하지 않는 날은 ‘평가원 기출 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 ‘평가원 기출 분석’은 평가원에서 출제한 기출문제를 시간을 재지 않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학습입니다.
· ‘비기출 실전 풀이’는 평가원이 아닌 기관(교육청, 리트, 이감, 상상 등)에서 출제한 문제를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풀어보는 학습입니다. (등급이 낮을수록,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을수록 ‘비기출 실전 풀이’보다는 ‘평가원 기출 분석’에 시간을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 ‘선택과목 학습’은 선택과목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고 분석하는 학습입니다.
· ‘EBS 연계 대비’는 EBS에 수록된 지문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는 학습입니다.
이 항목들은 국어 시험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제시된 시간에 맞게 매일 균형을 맞추어 꾸준히 학습한다면 효과적인 성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평가원 기출 분석
국어는 개념이랄 것이 크게 없는 과목이기에, 평가원의 출제 패턴에 대한 분석 및 대응 훈련, 이를 통한 독해력과 판단력의 극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기출 문제집을 준비합시다. (혼자 제본한다면, 적게는 최근 5개년까지만, 많게는 10개년정도를 추천합니다.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주어진 것들을 완벽히 정복했는가입니다.)
→ 가장 좋은 기출 문제집을 찾는 방법은, 해설이 ‘솔루션(팁)’을 제공하는지 따져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정답이 왜 정답이고, 오답이 왜 오답인지를 설명해주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해야 정답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주는지, 그 솔루션들이 자신에게 맞는 조언들인지 확인해봅시다.
기출 문제 준비가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기출을 분석해볼 차례입니다. 하루에 적게는 독서 1지문+문학 1지문을 분석하고, 많게는 독서 3지문+문학 3지문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말 그대로 ‘분석’하는 단계이니, ‘속도’보다는 ‘깊이’에,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절대 시간을 재지 마시고, 집중력을 최대한 높이셔야 해요.
STEP 1. 지문 분석
일단 지문을 찬찬히 뜯어 읽어봅시다.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한 문장씩 ‘할 수 있는 생각들/해야 할 생각들’을 전부 이끌어내봅니다. 납득을 하려 하든, 밑줄을 치든, 좋습니다. 목표는 ‘조직화’가 잘 이뤄지는 것입니다. (조직화에 대한 설명은 [기본 공부법]에서 진행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지문을 다 읽었다면, 천천히 기억을 복기해보며 지문의 핵심 내용을 깔끔하게 요약 정리해봅시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지문을 다시 보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문을 베껴 쓰는 식의 요약은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만약 너무 지문을 왔다갔다 하게 된다면, 요약 정리를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지문의 첫 문장부터 다시 정독을 시작합시다. 정독을 끝내고, 다시 지문을 보지 않으려 하며, 복기/요약 정리해봅시다.
물론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요약 정리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습량이 늘수록 점점 제대로 된 요약본 형태를 띠게 될 테니 걱정하지 말고, 우직하게 연습합시다.
→ 요약본이 제대로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려면,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만들어진 요약본만으로, 문제마다 대강의 정답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선지를 완벽하게 판단하지는 못해도, ‘이게 정답일 듯..?’정도의 느낌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느낌이 별로 안 든다면, 요약본을 다시 만들어봅시다.
부차적으로, 이렇게 지문의 내용을 복기·요약·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평가원 지문 서술 패턴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점점 평가원 지문과의 친숙도가 올라갈 것이고, 반복적으로 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모든 지문이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저는 수업에서 이러한 기출 지문들의 유사성을 잘 짚어드리는 편인데, 혼자서도 기출을 보면서 ‘아 그때 그 기출이랑 되게 닮았는데?’라는 느낌이 들면 어떤 점에서 닮았는지 한 번 깊게 탐구해보는 게 좋습니다.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가 될 거예요.
STEP 2. 선지 분석
지문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면, 이제 선지를 분석해볼 차례입니다. 선지 분석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든 선지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스스로 해보는 것입니다. 교수님이 매 선지마다 ‘이건 왜 정답이야?’ ‘이건 왜 오답이야?’ 꼬치꼬치 물었을 때 깔끔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각 선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야 합니다.
다만 모든 선지의 해설을 일일이 손으로 필기하는 것은 자칫하면 시간이 과도하게 많이 걸릴 수 있으니, 우리는 ‘틀린 선지’에 집중합시다. 다음과 같은 식으로 ‘틀린 선지’는 왜, 어떤 부분이 틀린 선지인지 분석하여 필기하는 것입니다.
→ 적절한 선택지는 필요한 경우에만 필기하고, 해설할 내용이 별로 없으면 넘어갑시다.
이렇게 틀린 선지가 틀린 이유를 분석해보고 필기하는 과정에서, 역시 평가원 선지의 출제 패턴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지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논리력도 크게 기를 수 있습니다.
STEP 3. 검토/고민
선지 분석까지 완료했다면, 어서 빨리 채점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섣불리 채점하지 말고, 각 문제를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본인이 고른 정답에 대한 확신도를 따져봐야 합니다. 만약 100% 확신이 드는 게 아닌 ‘아리까리한 문제’라면 다시 한번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최대한 고민을 끝마친 후에 확신에 가까워진 다음, 채점을 진행하도록 합시다.
→ ‘합 비교’ 방식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우선 각 문제의 정답에 해당하는 값들의 총합을 미리 구해둡니다. 가령 1~3번의 답이 순서대로 ④ ② ⑤였다면, 이 총합은 11이 될 테니 11을 미리 기록해두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중에 문제를 풀고, 자신이 고른 정답의 총합을 구해봅니다. 위에서 구한 총합과 비교했을 때 서로 다른 값일 경우 자신이 어떤 문제를 하나 이상 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역추적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고민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제 수업에서는 애초에 제가 미리 정답의 총합값을 구해두어 수록해둔 주간지를 제공합니다^^)
STEP 4. 피드백
문제를 푸는 것은 사실 틀리기 위함입니다. 틀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왜 틀렸는지, 어떻게 해야 안 틀릴지 분석해야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맞혀낼 수 있으니까요.
틀렸거나, 확신이 부족했던 문제들에 대해서 다음의 분석을 진행해봅시다.
· WHY 분석(왜 틀렸는지/왜 확신하지 못했는지?)
· HOW 분석(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문제 아래에다가 간략히 필기해둡시다. 나중에 시험 직전에는 이 필기를 복습해야 하니, 잘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2. 비기출 실전 풀이
평가원 기출 분석이 지문 독해와 선지 판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의 학습이었다면, 비기출 실전 풀이는 ‘실전 감각’을 올리고 ‘풀이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목적을 둡니다. 즉, 시간을 단축하는 학습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제한을 두고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한 지문씩 시간 제한을 두며 푸는 것보다는 네 지문 이상을 모아 하프 모의고사 혹은 그냥 모의고사 형태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한 지문씩 푸는 것은 실전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데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제는 평가원 외 기관에서 출제한 ‘낯선 문제’를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청/EBS/사설 주간지 등에서 네 지문 정도를 모아 하프 모의고사 식으로 문제를 모아 풀도록 합시다. 하프 모의고사의 제한 시간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독서 (주제통합X) | 독서 (주제통합) | 시 (수필복합O) | 시 (수필복합X) | 현대소설 | 고전소설 |
9분 | 12분 | 10분 | 4분 | 7분 | 7분 |
가령, 자신이 모은 문제 구성이 [독서(주제통합X) + 독서(주제통합O) + 시(수필복합X) + 고전소설]이었다면 총 제한 시간은 [9+12+4+7=32분]이라는 것입니다. (3등급 이하 분들은 여기서 10~20%정도 제한 시간을 늘려도 됩니다.)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맞히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음 3가지 태도를 중심으로 시험을 운영해야 해요.
1) 급하다고 막 읽지 않고, 한 문장씩 차분하고 정확하게 읽기
2) 뇌피셜로 판단하지 않고, 정답 선지 만큼은 근거를 잡고 풀기
3) 특정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넘겨야 할 문제들을 과감히 넘기기
→ 위의 3가지 실전 태도는 나중에 [실전 운영법]에서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한시간이 끝나면 그 즉시 풀이를 종료하세요. 바로 채점한 뒤 간단하게 오답을 정리해보면 됩니다. 평가원 기출이 아니니, 깊이 있는 분석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편, ‘비기출 실전 풀이’는 등급이 높고, 수능 직전이 가까울수록 유용합니다. 반대로 등급이 낮거나, 등급이 낮다면 ‘평가원 기출 학습’에 시간을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9월 모의고사 이전까지는 3~4등급은 주 0~1회 정도, 2~3등급은 주 1~2회 정도, 1~2등급은 주 3회정도만 ‘비기출 실전 풀이’를 진행하길 추천합니다.
3. 선택과목 학습
국어에서 가장 학습 가성비가 좋은 ‘선택과목’ 영역입니다. 선택과목은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출제 유형이 상당히 고착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지문의 서술 방식이나 발문의 유형뿐 아니라, 선지의 내용까지도 비슷한 식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성’입니다. 매일 아침에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주세요. 평가원/교육청/이감N제/상상N제를 돌려가면서 시간을 재고 ‘선택과목 미니 모의고사’를 응시합시다. 1회당 15분 정도 시간 제한을 두면 됩니다.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맞히려 하고, 채점하기 전에 다시 한번 쭉 검토해보고, 채점한 뒤 간단하게 오답을 정리하면 됩니다. 이때 분석은 WHY분석/HOW분석(평가원 기출 분석 참고)정도만 진행하도록 합시다.
‘선택과목’은 잔머리 굴리지 말고, 이렇게 꾸준히 매일 학습해준다면 시간도 단축하고 정확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단숨에 잘해지려고 욕심내지 말고, 매일 꾸준히 학습하여 실력을 쌓아나가도록 합시다.
→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선택과목 학습이 가장 우선순위에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선택과목에서 새는 시간이나 오답만 확실히 잡아도, 3등급 이내로 들어오는 것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선택과목이 가장 베이스로 잡혀야 다른 파트를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4. EBS 연계 학습
EBS 연계 학습에 관해서는 여러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제가 권유하는 학습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혼자서 1회독은 꼭 하자.
연계 교재는 어쨌든 시험범위에 포함된 책이므로, 아예 안 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독서, 문학, 선택과목에 관계 없이 모든 파트에 관하여 적어도 1회독은 해야 안전해요. 가장 좋은 것은 지문 독해 연습을 한다는 마음으로, ‘혼자서’ 푸시는 걸 추천드려요. (위의 ‘비기출 실전 풀이 방법’을 활용하면 더욱 좋겠죠.)
다만 문제 퀄리티가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므로, 문제의 맞고 틀림에 너무 신경쓰지는 않도록 합시다. 스스로 낯선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을 기르며, 부가적으로 배경지식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임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확인 문제식으로 가볍게만 푸셔도 됩니다. 틀린 문제는 ‘그냥 그런갑다~’는 식으로 해설지 참고 한 번 하시고요.
2) 고전 문학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하자.
연계 공부가 되었다 해서, 연계된 지문을 모두 맞힐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딘가 유사한 것 같아도, 지문 자체가 아예 새로 쓰이니 아예 새로운 지문인 경우가 다반사에요. 특히 모의평가가 아닌 수능에서는 연계 체감률이 뚝 떨어져서 낭패를 보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예외인 파트가 있습니다. 바로 고전문학 파트입니다. 고전문학 파트는 꾸준히 EBS 연계가 되어 왔고, 그 체감도 또한 상당했습니다. 독서처럼 새로운 내용을 쓰는 것도 아니고, 현대문학처럼 선지를 완전히 낯설게 구성하는 것도 아니니, 사실상 ‘나올 만한 내용이 나오는’ 파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해야 할 범위가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엄청난 학습 가성비를 지닌 파트이지요.
제가 EBS 연계 학습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그 대상은 다름아닌 고전문학 파트라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일단 EBS에 수록된 고전 문학 파트의 문제는 최소 2~3회독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이에 추가적으로 강의나 분석서를 활용하여 다음의 사항들을 학습해두어야 합니다.
- 고전시가: 각 구절에 대한 현대어 풀이 및 표현상의 특징 알아두기
- 고전소설: 전체 줄거리에 대한 상세한 요약 알아두기
고전 문학만큼은 (당연히 평가원 기출 분석도 중요하지만) 내신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제목만 듣고도 해당 작품에 관한 사항을 읊을 수 있도록 철저히 학습해두시면, 시험장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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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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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캬캬ㄷㄷ 인사이트가 깊으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