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에 있어 중요한 두가지 사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85698
https://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113
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출제원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을 뿐 아니라, 해설조차 공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법전협은 LEET 해설을 적극 공개하고, 수험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알 수 있는 몇가지 사실을 생각해 봅니다.
1. 생각보다 배경지식은 중요하다
수능 국어에서 대학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우리는 EBS에 나온 소재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은 필요합니다.
일종의 전략입니다.
EBS 배경지식이 전혀 의미없이 출제된다면 상관없지만
배경지식이 중요하게 출제된다면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핵무기를 갖춘다면, 우리도 핵무기를 갖춰야 합니다.
2. 시간을 재고 연습해야 한다 + 완전한 이해를 바라는 시험이 아니다
시간 관리 능력도 간접적 측정 영역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간 압박 속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 모든 제시문을 꼼꼼히 다 읽고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푸는 것이 아니라, 쟁점을 잡고 논리 구조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해는 결국 텍스트 속에 숨겨진 정보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맛있던데..
-
본인 70 초반 100점는 3명이상인듯 90점대가 10명넘는것 같고 80점대가...
-
모의고사보다 잘 나오는 거지 난 학교 다닐 때 학평 영어 2등급 통합사회과학 1등급...
-
논술 준비하기 전에 구매해서 읽었던 건데, 논술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도움 많이 되더라고요
-
의대되나요? 작년에 문과수능만점자 잇다던데궁듬
-
개인적으로 개념형 모고 50회 중에 32회 풀었는데 별로 여서 추론은 안 사려고...
-
갑자기 궁금하네여
-
연애하고싶다 0
아아아
-
수학 문제 투척 0
예전에 만든거라 풀이는 없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이 푸신게 맞을겁니다 컨셉만 정해놓고...
-
바꿔야할까요? 국숭세단이상이면 너무너무 행복하게 갈것같아요.. 4덮이...
-
상크스 자꾸 미뤄요 12
특수 가계도에서 무기한 멈춰잇음… 저한테 ㅈㄴ 욕 좀 해주세여 ㅈㅂ 생명 좀...
-
공통 미적 6
과목 별 밸런스 안 맞는 것 같을 땐 어떠캄 ㅠㅠㅠ
-
강의력 기준으로
-
대부분 열등감이더라
-
선생 선택할 수 있고 수업 수도 마음대로라길래 진짜 다 자윤줄 알았는데 장학 못받으면 못함?? 아
-
알바비 들어왔다 3
바로 강e분 시냅스 사기 설렌다
-
정승제가 오개념 가르친거야 내가 맞아 이건
-
이젠 기억도 안나네..
-
원서철때가 1
사람 개많았는데
-
문제일반적인 풀이(?)부분역함수 풀이원래는 부분역함수 풀이가 더 컴팩트하고 좋다!...
-
첫? 실모 2
올해 첫 실모는 에스컬레이드50으로 정했당
-
학교가 진짜 개븅신인데
-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조회수 반토막난듯
-
아무것도 안먹어도 살찌기
-
작년엔 개인 사정상 거의 공부를 못했고 재작년, 올해 full로 수험생활중인데...
-
설의 탐구 투표 0
설의 정시 일반전형 목표로 탐구 투투 뭐가 가장 좋을까요? 적성은 모든 과목 똑같을 때요.
-
대성패스 삽니다 0
쪽지 주세요
-
만약 안된다면 누가 될거 가틈..?
-
4층에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축구하고 매점갔다가 4층까지 올라와서 화장실도 갔다왔는데...
-
수능은 걍 내 한계가 너무 잘 보여러 못치겠고 애초에 당장 할 여력도 없음 그렇다고...
-
그냥 정시갈까요 수학이 3번다 4 4 4네요 과학도 뭐 아직 안봤는데 4 4 4일거...
-
시험끝났으면 3
과제해야겠지? 팀플해야겠지? 교양준비해야겠지? ㅅㅂ 언제놀지?
-
얻어간거는 없고 열등감만 생겼네
-
님들 몇 년생임? 28
.
-
낙지를 제대로 안써봐서 모르는데 겹치는거맞죠?
-
저는 집 주변 스카들 4주에 12~13만인데 사물함까지 포함하면 +1만 근데...
-
뱀띠들아 가자 올해는 뱀의 해
-
어떻게 만드는 거임?? 강사들도 인터넷에서 짜집기해옴?? 전공자가 아닌 강사들은 어떻게 만드는거지
-
구문 끝나면 걍 사설이나 벅벅 풀어야되나
-
여친포함 주변 친구랑 동창들 대부분 작년에 의대 붙었는데 기숙 드가기 전에 몇번...
-
제가 뉴런 양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시자해서 수1수2 둘 다 하루 5시간 정도...
-
술마시러가야디
-
2-1, 3-1 답 중에 혹시 틀린게 있나요? / 있다면 왜 틀렸는지, 옳은 풀이...
-
ebs를 1
누구를 들을까...흠 댄디킴으로가야하나
-
말 할 사람이 없어서 매번 혼자 풀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고통스러운 것 같네요,,...
-
미적분 하나에 56000이네
명시하겠습니다...
근데 노베이스가 처음부터 시간재고 푸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본인만의 사고체계가 잡힌 후에 시간을 재면서 그걸 강화시키는게 좋죠
노베이스 수준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합니다
저 워딩 자체가 너무 폭넓은 워딩이라
완전한 이해를 요구하지 않는다
완전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동의
대원준
요구하지도 않을뿐더러 시험장에서 완벽한 이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반례가 있을 수는 있음)
공부할 때야 그러한 시도를 해보는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