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수학1 다 들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83674
노트 하나 사서 문제 하나하나 다시 조지는 거 어케 생각하세요? 강의 안 보고 모르겠고 무지성 저능 풀이만 강의 보는 방식으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잠 줄인 이후로 국어 정답률이 떨어진것 같은데
-
알레르기땜에 가려워서 비볐더니 부어서 눈 감기도 힘드네요
-
개는 달린다
-
평가원 #~#
-
제목처럼 이야기 했을 때 가능한 접선이 l 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m도...
-
현역 백분위 81%에서 수능 전체에서 2개 틀리는 방법 10
안녕하세요! 저번 칼럼 이후로 또 인사드립니다. 오늘 칼럼은 '재수해서 기적을...
-
항상 모고나 시험 잘 친 날엔 전날애 일찍 잤고 망한 날은 늦게 잠 오늘은 알러지약...
-
오늘 할꺼: 5
없음
-
시험지만 받으면 머리가 새하얘지네 이를우짜면좋노 내신이든모고든 다.. 그럼
-
고민 1
나 지금 공신폰쓰고있는데 솔직히 폰 넘 많이해서 공신으로 바꾼게 아니라 그냥 내가...
-
대구의주인임 7
나
-
3모 1이고 수학 잘하는 학교도 아니여서 내신은 안전빵 2는 받겠다 싶었고 열심히...
-
28수능부터는 수능100% 제도는 거의 없어진다고 봐야하나요? 2
그런 방향으로 가는건가요?
-
[속보] "자연인으로 돌아갈 것"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20
"자연인으로 돌아갈 것"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
살짝 이해 안 감
-
천만에 0
만천에
-
지적능력이나 이성을 근거로 태아의 생명권을 주장할 수 없다면 치매환자나 지적장애인에...
-
삼각형 ABC랑 내심I,방심I_A가 잇고, A에서 내린 수선의 발이 D일 때,BC가...
-
나 칭찬해조 3
대학교 수학강의시간때 수1 공부함뇨~
-
근데 미적은 풀릴까? 하면서 끄적이다 시간만 뺏기고 틀림 0
기하가 안보이면 진짜 안보인다 하는데 미적도 희망고문 주다 시간만 ㅈㄴ뺏고 터는거...
-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2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당사에서 당 대통령 후보...
-
[속보]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2차 경선 통과...3일 최종 선출 4
[속보]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2차 경선 통과...3일 최종 선출
-
이 문제 어려움 1
삼 문제 쉬움
-
진짜 돌임
-
교대 관련 질문 6
제가 찾아봐도 되는거긴한데 일단 올려봅니다 6등급이 어쩌니 말이 많은데, 외고나...
-
반수러의 덕목은 “최대한 훼방놓기” 아닐까 A는 내가 가져간다
-
제가 그 세대(...) 지금은 생기부를 이거저거 엄청 채워야되는듯? 출중한...
-
기분 좋음
-
아침이네.. 1
자야지..
-
이쁜여자랑
-
특목,자사위주의 학종이아니라요 심지어 정시도하락한게아닌듯. 621->618된거는...
-
행복한 모험 여러 가지 맛이 다른 피자를 먹었다 그게 내 모험의 이유였다 갇혀있는...
-
공부하는데 9
콧물이 계속 흐르는데 어떡함 휴지로 막아놔도 계속 흘러서 다 젖다가 결국 다 씀...
-
미적 내신 범위가 기출문제+수특이라 수특 3일 전에 다 풀고 중간 100점...
-
과탐 추천… 17
과탐 중에 기초 수준에서 시작해서 2등급 맞기 제일 쉬운 과목이 뭘까요..? 킬러...
-
엄청 막 고마운거 티내고 싶은데 능력이 딸려서 티 못 내겟음 최대한으로 하긴 하는데...
-
안보고 0점 처리하면 안되나
-
벌점 0점 ㅎ
-
흠.. 3
흠..
-
걍 뭔가 긍정에너지 받는 기분이라 가르치는것도 잘가르치지만 기분까지 좋아지는듯ㅎㅎ
-
야한말만 안쓰면 되는건가..?
-
근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함
-
부활 0
국정원 지하에 살아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흐으ㅡ므믐
-
아공부하기싫다 4
-
언슬전 보니 9
왜 다들 그렇게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지 조금 알 거같네요 돈 말고도
-
진짜 얼어죽겠네 9
그만지연좀
-
실모 복귀 전 제가 2년전에 만들었던 문제 올려봅니다. 2년 전에 만든 문제여서...
끝나자마자 복습하지 말고 수2나 다른거 공부하다가 1달쯤 후에 복습하는거 추천이요

헉 그래볼게요 수2 하고 해야겐네요 감사해요!!!전 교재에서 문제 부분만 복사해서 전부 한 번씩 새로 다 풀었어요
문제 전부 다시 풀어보는 건 정말 추천합니다. 현역 때 후회되는 짓이 뉴런 완강 후 구석에 박아두고 다신 안봤던거임

다 꼼꼼하게 봐주마ㅏ문제도 다시 풀어보시되 교재도 꼭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찐 교과개념은 가볍게 읽더라도 Remark나 실전개념은 진지하게 고민도 해보시고 이걸 어떻게 써먹을지도 잘 생각해보시길.. 새로 풀 땐 강의 다 들을 필요는 당연히 없고, 원래 내가 구사하던 풀이가 아니라 교재에 있는 실전개념을 활용해서(수열 재구성해서 보기, 등차중항 적극이용, 지수로그 등차등비관계, 여러가지 대칭성들, 삼각그래프에서 주기 잘 써먹기 등등) 또 현우진이 풀던 방식대로 최대한 풀어보려고 노력해보세용

이런 긴 댓글을 저을 위해 써주시다니 정맣 감동이에여 진짜 야무지게 뜯겟습니다 현우진을참고로 25년 9월 모의평가 기준, 10 12 14 20 22번이 뉴런 수학I에 실려있던 문제입니다. 저는 수1 완강 후 약 2주 뒤 수2까지 완강한 다음에 수1 복습 약 3일 정도하면서 문제 새로 풀고 다시보고 했었는데, 수1 일단 꼼꼼히 복습부터하고 수2로 들어가도 될 것 같고 수2도 완강해 치운 뒤 그 때 둘 다 복습해도 되고 잘 판단해보십쇼. 뉴런 수2 완강 + 수1 수2 복습까지 6모 전에 한다고 목표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너무 성급하게 하진 말기! 고민 많이하면서 뽑아먹을 것 최대한 뽑아먹어야 하니까.. 요즘은 3월부터 N제 들어가는 희한한 메타가 되어있지만 원랜 9모 때까지 뉴런 듣고 수능에서 고득점하고 그런 분들도 꽤 계셨음
첫 복습 때는 모든 문제 꼭 다시 풀어보시고, 필요에 따라 (본문 표현 빌리면 무지성 저능 풀이) 강의 들으면서 완전히 내걸로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뭔가 풀긴 풀었는데 무지성인지 아닌지 애매하다 하는 것도 가능하면 강의에서 해당 문제 들어가서 적당히 넘기면 판서가 쫙 나올테니 내 풀이랑 비슷하면 넘어가고 꽤 다르면 그것도 꼼꼼히 듣고..
1차 복습 때 막혔거나, 저능풀이했던 문제들은 그때 완전하게 마스터하길 목표로 하면서도 적당히 문제 위에 표시해두셨다가 어느 정도 시간 지나고 복습할 땐(아마 6모 이후가 되겠죠?) 그런 문제들만 다시 풀어보고 그땐 멋지게 풀린다면 표시해둔 것 없애고.. 하면서 계속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본교재 내용은 자꾸 봐주면 좋을 것 같고, 이후 문제 풀이하다가 특정 단원이 약하면 백과사전 느낌으로 다시 보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1차 복습은 시간 꽤 걸릴 수도 있고 그 뒤론 그냥 아 요즘 좀 뉴런 그립네 잠깐 골칫덩어리들 면회할까 하면서 빨리 끝마칠듯. 참고로 2023년 수능 만점자 최수혁님도 뉴런에서 제대로 못 푼 문제들만 표시해뒀다가 가끔 돌아와서 다시 풀고 하시더라고요. 이쯤 말했으면 아마 제 의도가 잘 전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 관점 넓히는 것도 필수적이지만 지금 잘 하고 계시듯 여러 문제도 많이 풀기!!

진짜 뉴런 첨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진짜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아니 뉴런 뿐만 아니라 재수 공부 하면서 빈짜 도움마니 돼여ㅠㅠㅠ 진짜 열심히 해봏게요 쿠키군님 항상 응원한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