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경제 어떨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79659
한의대 목표로 사탐런 하는데
원래 화1,지1 햇는데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이제 과탐이 점수도 안나오고 좀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제 성향(계산 빠른편, 좀 직관이 좋은편) +관심사(거시경제, 제태크, 잡상식 등) 살려서
사문 경제 하려 했는데
막상 작년 수능 기출문제 보니까 사문보단 한지가 더 잘맞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한지랑 경제하려는데 어떨까요?
한지 만점 백분위가 작살나면 어쩌려나 싶기도 해서요..
(아직 만점 받지도 않았는데 설레발 ㅈㅅ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밸런스 좋음
-
마작하는사람 2
리치마작해보려는데재밌나요 실력겜이아니고운빨겜이라는데
-
어떻게하는거냐고
-
지하철타고등교하는게 로망임
-
국어 인강 강사 3
국어 인강 강사 추천해주세요 ot 들은것중 괜찮은 선생님들 문학-정석민 김젬마...
-
오르비 잘자요~
-
공통2틀 미적1틀 88인데 무보정 보정 등급 어캐됨?
-
왜 메디컬 갈려고 하는지 알겟음... 음 고민이네
-
요즘은 왤케 입맛 돌지;; 저녁시간되면 학원근처 맛집투어 하는 낙으로 공부하는듯.
-
아직 좀 있어서 다시 온거지만 그래도
-
영화작가가 되기 위해서 시나리오를 쓰는게 왜 예기사회화가 아닌가요 ㅜㅜ
-
내일일어낫는데 2
지각삘이면 출근안함 천만이 가로막아도 나는 자리라
-
요즘에 아아 연하게 먹고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허허
-
자자
-
수1은 완강때렸고 수2는 적분남았는데 미적만 스블듣고있음. 근데 김범준...
-
더 열심히 해야될듯
-
노베 공부쉬는날 0
수능공부 시작한지 얼마안된 현역노베인데 노베인만큼 심각성을 느껴서 매일 8시간씩...
-
흠.... 우짜지
-
릴스떠서 보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
-
내신 2.6인데 교과쓰면 붙음? 모 아니면 도 느낌으로 경제학과 쓰려고
-
일기 봣는데 개 패고 싶네 이게 벌써 두달도 더 전이다 ㄷㄷ 수힉 풀기 싫어 보람찬...
-
열심히 풀었는데 검토진의 논평? 거기에 한 30분 easy 박혀있으면 ㅅㅂ 이정도는...
-
ㅇㅈ 6
처음 글쓰네요 반갑습니다
-
문디컬은 모르겠고 12
자신이 문디자슥이면 개추ㅋㅋ
-
스칸데 서로 속닥속닥하다가 다른 사람도 속닥속닥하니까 점점 시끄러워지다가 스카 지금...
-
문디컬 질받해봄 7
모 한의대 재학중 딱히 올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왔네요 공부는 아직 적응 못함 과생활은 매우 굿
-
오랜만 1
음
-
ㅈㄴ 높긴 햇음 이원준 수강생 평균이 아마 젤 높을 듯
-
춥다 추워 10
일교차뭐냐옹
-
내신이 낮아서 울었어...
-
스블 공통부터 미적까지 문제하나하나가 참 주옥같이 선별되어있네요. 진짜 얻어가는게...
-
하 시발
-
전자발찌도 전자기기 아니냐
-
복습할때 엔제도 같이 보나요 아님 필노만 보나요?
-
이물감 ㅈ댐 지금
-
혹시 11kg 찌면 외적으로 차이가 있나요...? 10
근육 말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찐 살이요 예를들면 여자고 167 50에서 167 61...
-
일본 소설, 라노벨이 잔뜩 나온다면 당직사관이 어케 생각하려나
-
군의관으로 갈거임?
-
평행이동 대칭이동에서 깨달음을 얻은..
-
군대에서 읽을 책들 17
사실 이중 하나는 군대에서 덩기책 뺏어 읽어서 소장용으로 산거긴함
-
올해는 메디컬 정시 일반하고 정시 지둔 차이 클까요? 3
둘 다 작년보단 오르겠지만 전자는 겁나 오름, 후자는 조금 오름 이정돈가
-
작수 패망하고 상주중임…
-
이거의 존재를 알게된건 실모 난이도 검색해보려다가 알게됐고(작년 여름 정도) 첨...
-
한잔 했습니다 4
요새 좀 많이 힘드네요 괜찮은척은 하는데
-
콜드 플레이 공연이후 계속 생각나 Higher power Yellow The...
-
하필이면 패션이과 시리즈 김준 화1 영상을 봐버린거임 하
-
이거 맞나 겨울부터 정법 열심히 했는데 1년 넘게 놓았던 지1이 더 잘 풀림...
-
성적표 어케 확인하나요... 러셀 사이트에 조회해도 안 뜨네요 저만 그런가요
-
노베특 아니고 내 특 1. 문제 하나 풀고 답지 봄 2. 문제 하나 맞고 틀리고에...
개인적으로 사문이 안 맞는데 경제를 더 잘할 수 있나 싶은 생각이...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작년 수능 문제들만 봤는데 일단 사문은 개념들이 되게 낯선 느낌이고 또 말장난? 좀 꼬아둔 문제들이 있던데 잘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요 그리고 개념이랑 용어들이 좀 재미가 없어보여요..
근데 경제는 일단 익숙한 단어들도 많고 재미있어보이더라고요 글고 전에는 화학을 했었고 수능때 1~2등급은 나왔어서 계산에 나름 자신이 있어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작수 기하도 96점이라 나름 수학적 능력?은 뒤쳐지진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사문이나 경제 해보셨다면 이유 한번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본 : 경제 >>> 사문
문제 난도 : 경제 >>> 사문
컨텐츠의 양 : 사문 >>>>>>>>> 경제
작수 사문 5분 남았는데 경제는 가채점할 시간도 모자랐어요
공부량은 경제가 사문의 3배 정도..?
+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사문의 말장난은 기출 실모 좀 건들면 몸이 먼저 반응할 겁니다
사문경제를 굳이 하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으나.. 사문을 놔두고 다른 걸 선택하시겠다면 그건 말리고 싶네요
경제는 수능 수학을 잘한다고 잘하는 건 아니구, 굳이 따지자면 수적인 감? 직관? 이런 센스가 좋고 두뇌 회전이 샤프하면 이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문 개념 추상적이라고 느껴지는것과
말장난? 그런거는 충분히 극복ㅊ가능한가요??
문디컬 목표로 일반사회 해야할거 같아서요.. 사문경제쌍지중에서 2개 택하려는데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