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다시 수능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76921

인서울 중위권 대학 컴공을 다니고 있던 25살입니다.
경기권 안산쪽 분교를 다니다가 다시 수능을 쳐서 인서울 중위권 컴공으로 오게 되었고
가장 잘봤던 모고는 전과목 4개 틀렸었고 (23.9) 수능에서 좀 미끄려져서 21413(국수영물지)으로 이 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그냥 취업 잘된다던 컴공으로 왔고요.
수능을 4번보면서 마지막 2번 수능 수학이 고정 100(22수능~23수능)이라 이 학교를 재학하면서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적성도 잘맞고 열심히 하여 어느새 김과외 수학 전국 300등안에도 드는 전문과외가 되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수학 학원 강사쪽으로 가는건 확정을 하여서 학교는 거의 출석만 하고 과외에 교재연구만 풀로 뛰어서 3학년인 지금 학점이 1점대에 졸업을 할수 있을지 여부도 불확실합니다. 수교로 전과를 여러차례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고요.
전과 실패하고 뒤늦게 전공수업을 들었으나 잘 알지도 못하고 적성도 안맞고 그래서 편입학이나 그런걸 알아보았으나 학점이 몹시 낮아 다시 수능을 보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능때 가장 고점이었던 성적은 지금 다니던 대학 이전에 메디컬 계열(지방 약대)에 붙었던적이 있었는데 적성이 너무 안맞아서 수능을 다시보고 여기 왔던거라 약대갔을때 11413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수능을 봐도 될까요?
수학은 현업으로 뛰고 있어서 수학은 1등급~만점은 확실하게 나오고 나머지는 공부를 놓은지 3년이상이 되었습니다.
돈은 과외 2억 가까이 모아서 그 비용으로 진행할것 같습니다.
밑에 명함은 김과외 상위 300등 이내라는 증명자료입니다.
성적표나 기타 프로필은 신원이 특정될것 같아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있어요.. 개념은 대충아는데 걍 노베라고 생각하고(생각이아니라 진짜일수도...
-
지금까지 문장이나 내용 이해가 안된적은 없음 근데 지문에 표시도 거의 안하고 내용을...
-
생각해보면 중소를 가면 3000정도라 치고 머기업 가면 6000(모든 머기업이...
-
이럴줄알고~ ㅇㅈㄹ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개내스타일인데
-
난이도 상관없이 하루에 보통 어느정도 분량잡고 푸시나요? 하루에 어느정도 잡고 풀지 잘 모르겠음
-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
야 이건 너무 대놓고 각도를 줬잖아 221128도 스끼리 알면 허무하게 쉬워짐
-
특정 단어 들어가잇으면 걍 조회수 개 찍혀잇네 모밴 의미가 없음
-
점점 다가오는데 어캄..? 시험 못치나
-
역시는 역시구만 1
고딩 하나 살렷다
-
빠르게 슉슉 했는데도 생각보다 잘그려져서 놀람요
-
쓴 맛!!
-
왜케 나 3
강해린같지
-
아기 퇴근 1
집가서 일해야지
-
왜케 멍청하지 고딩 때 공부좀할걸 나 진짜 수능 그따위점수 맞고 먼 생각으로..뮤슨...
-
박광일 듣다가 강민철로 갈아타려는데 작수 4등급따리면 강기분부터 듣는게 맞음?...
-
수선을 으악!하고 내리면?..뉴런 기하와벡터중
-
나의 생각과 감각을 "인지"하는 뇌부위는 어디인가? 즉, 내 뇌의 사령탑이...
-
걸리면 미련 없이 할복
-
존나 피곤해서 공부가 되겠나ㅜ이거
시도할거면 지금시기가 딱이죠 ㄱㄱ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