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황님들....국어가 너무 심각한데 어떻게 공부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71540
강기분 독서 문학 다 끝냈고, 새기분 하고있었는데, 실력확인차 모고시험보면
3덮 60점대 5등급, 4덮 50점대 6등급
3모 60점대 4등급, 작수 60점대 5등급나왔습니다.
재수생이라 공부하면 되겠지 했는데 국어만 도저히 안되서요.
정말 열심히 국어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간도 안줄고(강기분 새기분할때도 늘 시간은 계속 부족했습니다.), 시험만 보면 다틀려버리고, 천천히 읽으면 오답이 되는게 많은데 왜 시험볼때 안읽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이 국어 노베인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하셔서 올리셨나요?? (주변친구는 늘 1등급이라 조언을 구해봐도 저한테 딱 와닿지는 않는거 같아요..)
국어 목표는 3초반입니다...
화 뉴런 유대종 김범준 드릴 박광일 생1 물2 문학 더프 지2 한의대 치대 박석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글제목만 봐도 뭔가 우울한 분위기
-
왜 안자냐고요? 저도 자고싶었어요....
-
걍 기분이 엿같은거지 내 잘못이 아닌데 짜증나
-
다음생엔 알파메일로
-
맨날 술집 가고 남사친/여사친 만나러 다니는 사람 vs 집돌이/순이 인데 오르비하고...
-
안녕하세요 2
-
살못빼는이유가 4
1. 먹는게 인생의 낙 술도 좋아하고2. 운동을 싫어함(땀이 싫어요)유지는 할만한데 빼는건 어려움
-
유류분 보다가 느낀거인데 부모님이 자식 마음에 안든다고 재산 무상기부 하면 어쩌지?...
-
고추 4
2개
-
내겐 그것도 허락되지 않았구나
-
오르비 사망 3
-
퀴즈! 과학상식 2
뾰롱이 꼬양이
-
조금 피곤하긴 한데 나름 괜찮음
-
거지라 덕코 주고가시면 안될까요
-
근데 막상 문디컬 작정하고 온분들은 많이 없는듯 대부분 이게되네? 해서 오신거같음
-
휴가 일지 3
금: 먹고 싶었던 치즈와퍼, 질릴정도로 롤하기, 혼코노 토: 목욕탕 가기,...
-
삼반수생입니다. 고2때까지 문과였다가 고3때 이과로 돌리고 과탐이 처참하게...
-
이제 기출 들어가는데.. 양은 적당히 많았으면 좋겠고 난이도는 중간4점 난이도...
-
-
Sky 1
문과이고 정시 엄청 잘 봐서 평균 백분의 98 뜨면 설대 갈 수 있을 텐데 내신이...
-
전신지방흡입 알아보다가 12
그냥 포기하기로 결정함 걍 생겨먹은대로 살다가 서른다섯즈음에 뒤져야지
-
이게 대체 뭐지 2
-
자나 3
-
인사해주세요 4
슬프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
-
댓글로 정신차리라고 욕해주세요
-
뭔가 아련하다…
-
왜ㅣ다들우울하늬 0
힘내
-
내일은 학원 가도 될 듯 D-200에 방구석에서 웹툰 본 것 외에 한 게 없다니 나새끼 ㄹㅈㄷ..
-
행복해라 3
는 문법적으로 틀렷군
-
영어 제대로 공부안해봐서;;;0
-
제발 수학 1 8
머리터지겠다 인제자러갑니다..
-
대체 난 기차에 몇백을 쓴거야
-
아무 걱정 없던 시기
-
맞팔 ㄱ 2
은테달고 프사 은발 한결 하고싶어짐
-
수험생활도 다 나를 위해서 하는건데 현재를 팔아다 미래의 행복을 갈구하고 있음
-
웃어바
-
음.. 4
마나 카페나 갈까나
-
쫄려서 못하는중
-
지금 좀 불안해요. .
-
왜 새벽 1시에 헬기소리가 들리냐고 ㅅㅂ
-
언매 할꺼야 2
그럴꺼야
-
Zanda 4
You zal Zara too
-
코 안에 여드름 났는데 23
진짜 졸라 아파서 잠이 안옴
-
야 8
저리가
-
잘사시나
-
나라는 사람의 가치는 내 외모, 성적, 위치, 재력 따위가 아니라 스스로를 얼마나...
-
평소 훈련하는 패턴은 올려야지
-
. 0
노래 하나만 더 추천하고 갈게요 일본노래임미다
-
이름이 예쁘면 35
뭔가 예쁠 걱 같음
작년엔 국어공부 얼마나하심
작년에 수시준비하느라 최저만 생각해서 국어는 아예안했어요
그러면 그냥 스트레스받으실 필요 없어요.
국어라는 과목 자체가 몇달 한다고 금방금방 오르는 과목도 아니고 어찌되던 오랫동안 꾸준하게 투자해야 조금씩 느는듯
작년에 국어공부 안하셨으면 진짜 처음으로 글 읽는 연습하는중인데 실전에서 성적이 안나온다고 걱정하는거는
수학 개념공부하면서 실모푸는데 4점짜리 못풀어서 스트레스받는다는거랑 똑같은거에요.
본인 공부방식에 확신을 가지시고 꾸준히 계속 하세요. 글 읽는 속도 조금씩 조금씩 빨라질거고 어느정도의 실력이 만들어지면 실전연습은 그때 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넵..갑사합니다!
일단 밑에 뭐 말씀하신거 보니까 공부방법 자체에는 크게 발목잡을만한 악습관같은게 없어보여요
그냥 진짜 꾸준하게 결실을 맺을때까지 갈고닦는수밖에 없으실듯
뭐 지문하나 버리고 시작해라 이런거는 파이널때 가서 고민하시고
감사합니다!!
강기분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강민철쌤이 중요시 여기는거 이항대립, 순서, 인과, 붙여읽기 ,내면심리 이런거 파악하려고 했습니다. 복습은 하다가 계속 내용이 기억나서 문제풀때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서 1회독하고 다시 하고있습니다
국어 인강과 자습 비율이 어떻게 되시나요
자습하는게 도움 많이 된다는걸로 아는데 국어 노베라 어떻게 하는건지도 잘몰라서 문제풀고, 해설듣고를 해서 인강7 자습3정도인거 같아요
국어는 자기가 직접 머리 깨져가면서 푼 다음에 이해 안 가거나 모르는 부분을 들어야 효과가 좋아요
자습 비중을 늘려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갑사합니다!!
인강 2 자습 8
한지문에 1시간 걸리더라도 답지 안보기
비문학 3점문제 포기하기
이거 해보세요
문학은 보통 25분정도로 푸는거 같은데 저는 문학 시간 30분이 넘어갑니다. 중요한 부분을 잘 캐치하지 못하는건지 아니면 글이 내용에 잘 머리에 안박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문학(소설)에서는 이부분은 꼭 중요하게 봐야한다고 여기시는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