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가 의대가면 좋아진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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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의 기준을 어디로 잡아야할지 모르겠는데
흙수저가 의대 등록금, 생활비, 교재값 등을 감당할수있나
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그렇지는 않을 것만 같네요?
흙수저는 부모님이 대출 땡겨주기도 힘든데다가
본인도 신용없으니 대출이 안될거고
등록금은 땡겨도
나머지 비용은 어려워보이는데
돈은 냉정한 현실이라 노오력정도론 안됩니다
제가 사회물을 먼저 먹어서 이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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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과시절 돈풀로땡기고 그걸로 본2까지만 버티자 메타인듯
요즘은 군대가는사람도 많으니 군적금도 있고
그게 공짜가 아닐진대....인턴 레지던트 가면 상환이 어렵겠지요 수입이 있어도 크지 않을텐데요
지인피셜 의국에 있으면 돈쓸시간이 오히려 없어서 괜찮다하더라고요
(현웃터짐)
저 루트도 어려울정도면 뭐 제가 그런 삶을 살아보지 않아 말하기 어렵네요
근데 비웃을만한지는 모르겠네
아 비웃은 건 절대 아닙니다
슬퍼서 그런겁니다
어딜가나 돈 없으면 불리하고 그래도 우리나라니까 감당 가능함 다른 나라는 의대 졸업하는데에 3억 넘게 들고 국가장학금도 없음 사교육도 거의 없어서 학원, 과외로 학비 충당도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