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2를드랍한현우진 [1308775] · MS 2024 · 쪽지

2025-04-25 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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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이던 나의 허황된 미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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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수능 만점이면 연세대 치의예과까지 써볼 수 있다는 걸 어디서 듣고 

수능날 딸깍으로 만점 획득

연세대 치대 다니면서 미적 과탐 등등 준비해서 연의냥의 논술치고 이과 수능도 준비

당연히 본인은 노베이스였음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개미친 목표를 잡았다가

10모 치고 정신 차리고작수에서 개같이털린후

내가 했던 망상은 그냥 목표도 아닌 객기고 헛소리였구나 느끼게됨

수능 공부를 해갈수록 내가 얼마나 ㅂㅅ인지 느껴져서 갑자기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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