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37601
중3에 공부 제대로 시작한 이후로 22살인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병행이 가능하단 생각으로 원래 꿈과는 다른 학과에 진학했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살다보니 너무 지치네요. 마음의 병도 꽤 오래 가지고 있었고 일밖에 모르는 피곤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1년만 휴학하고 꿈에 대한 투자도 제대로 해보고, 과외도 더 하고
특히 쉬는 법을 좀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자꾸 휴학으로 마음이 기울어요
주변에선 그냥 빨리 졸업하고 돈 벌기 시작하라고 하는데…
지금도 자꾸 제 꿈에 대한 열정이 옅어지는 게 두려운데 그때 되면 너무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수 둘다 무보정 1임? 아니 진짜 뭐임
-
그런 의미로 나는 자러감
-
반박시시발롬
-
맞는지 모르겎음 제일 팔팔할때 일하고 공부하고 어디하나 불편해지면 편하게 사는것보다...
-
30번 빼고 29문제 60분컷 30번 답을 분명 제대로 구한거같은데 답이 분수나옴...
-
야식 뭐먹지 7
흠
-
맥주를 마셔야겠어 15
혈중맥주농도가 너무 낮다
-
옯붕이들도 다들 행복한 4월되십쇼 경희대 국제캠
-
ㄱㄱ
-
바보야 이걸 헤매고있네
-
ㅇㅈ 6
전 키보드를 좋아합니다..
-
수1 앞부분에 지수로그 실생활 활용인가 뭐 그런문제가 수십개인데 이것조차도 풀어봐야할까요...?
-
사문 질문 3
1차적 사회화 집단이 언어, 보상과 처벌 등 기초적인 행동 발달 과정을 배우는...
-
답을 다 구했지 정답을 구한건 아니었음 22번 기억이 안나는데 000인가 누락함...
-
마지막 댓글의 수혜를 받은 오르비언들이 꽤나 될 것. 저도 저 댓글 보고 수능장에서 찍맞했어요 ㅋㅋ
-
그냥 사파리 비공개탭에서 로갓한채로 봄 차단 푸는것보다 그게 더 빠르더라
-
허수인구수보고 생윤 사문런하는 작금의 실태가 정상은 아니잖아
-
‘그다음’ 이거 붙여쓴다매...
휴학 ㄱㄱ
전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내년에 휴학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