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해야겠다는 생각 드는데 미친거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31853
재수생인데
(삼수가 미쳤다는 게 아니라 재수생이 삼수생각을 벌써하는게 미쳤다는 거)
목표랑 현실이랑 괴리가 너무 큰데 공부는 잘 안되고...
성적이 그래도 작년보다 조금 올라서
작수는 건동홍이 안되었는데 (수능을 좀 망함요 모의고사는 계속 중경외시 뜸)
올해는 더프 보니 서성한까지 뜨던데
근데 목표가 약대에요
근데 공부가 너무 안되고 지금까지 한것도 별로 없어서 수특도 지금 시작하고
다른애들에 비해 너무 뒤쳐진게 느껴지고
이미 약대는 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니
걍 삼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면 안되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출도 안하고 수능장 들어간게 ㄹㅈㄷ네 시발 수학 기출, 국어 기출집이걍 n제임ㅋㅋ
-
옯붕이들도 다들 행복한 4월되십쇼 경희대 국제캠
-
오르비 잘자요
-
중딩 때 수학 진도 미적까지 쫙 빼면 어떨지 궁금하긴함
-
수능 국어 4등급, RPM 1페이지 1시간, 화학 생명 학평 4등급, 영어 모고 4등급 3
누구 얘긴진 몰라도 ㄹㅇ 공부 말고 딴길 찾아보라고 해주고싶네
-
고3 9모 제외하곤 수학은 다 1만 나옴
-
내일 재검이라 뽑아왔는데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눈을 거의 마주치지 않는다 이런거 다...
-
난 자괴감들어서 정신병올듯
-
기출 풀어서 정답률 막 2~30퍼 나와도 맞힌게 있다는거에 되게 성취감을 느껴서...
-
난 시간 꼬라박은 수학보다 공부 안한 국어를 더 잘함 3
중학교때부터 진짜 수학 열심히 했는데 88~92 라인 못벗어남
-
솔직히 얜 좀 구리죠 든든하게 얘 사는게 맞아
-
와 3년동안 4
20키로가 찜...N수의 폐해
-
28,30만 고정으로 틀린다고 가정하면 공부 시간 고려해서 확통런 하는게 맞음?...
-
7회만 유독 쉽게 느껴졌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
님들이 말해주셈
-
여자들 중에 은근 날씬한 남자보다 살집 좀 있는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네
-
ㅋㅋ무조건탈출한다
-
건방진 고양이 5
는 우리집 상전
-
‘공부를 안 하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의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생각까지 통제하기는 어렵죠
근데 그게 이제 태도로 드러나면 문제인거죠
의문의 1패 적립하고 갑니다
네 미친 거죠
그냥 도피하고 싶은 심정인거에요
벌써 5월다되가는데 한게없는거같으니까
내년까지 시간이 주어지면 ㄱㅊ겠지 열심히하겠지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건 그냥 지금의 나태함에 대한 도피일뿐입니다 열심히안하게돼요
일단은 올해끝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