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해야겠다는 생각 드는데 미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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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삼수가 미쳤다는 게 아니라 재수생이 삼수생각을 벌써하는게 미쳤다는 거)
목표랑 현실이랑 괴리가 너무 큰데 공부는 잘 안되고...
성적이 그래도 작년보다 조금 올라서
작수는 건동홍이 안되었는데 (수능을 좀 망함요 모의고사는 계속 중경외시 뜸)
올해는 더프 보니 서성한까지 뜨던데
근데 목표가 약대에요
근데 공부가 너무 안되고 지금까지 한것도 별로 없어서 수특도 지금 시작하고
다른애들에 비해 너무 뒤쳐진게 느껴지고
이미 약대는 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니
걍 삼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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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대체무슨컨셉이냐
생각까지 통제하기는 어렵죠
근데 그게 이제 태도로 드러나면 문제인거죠
의문의 1패 적립하고 갑니다
네 미친 거죠
그냥 도피하고 싶은 심정인거에요
벌써 5월다되가는데 한게없는거같으니까
내년까지 시간이 주어지면 ㄱㅊ겠지 열심히하겠지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건 그냥 지금의 나태함에 대한 도피일뿐입니다 열심히안하게돼요
일단은 올해끝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