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가 영어에서 얼마나 중요하다고 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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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문맥으로 파악하는것도 지문에서 단어 한두개 모르는 정도여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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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상은먹고들어가는듯?
2등급 찍는 걸 기준으로 하면 90%정도?
지문에 단어 모르는 거 개 많아도 풀 슈는 있는데
아는 게 훠얼씬 편함
90퍼이상. 문맥으로 파악도 어느정도 읽혀야 하는 거라
2>1가는데도 중요하다고 보심? 아예 모르는건 아니어도 몇초 봐야 생각나거나 하는 버벅거리는 단어 많고 숙어 잘 모르는 편임..80대 중후반까진 나오는데 그 이상은 시험이 쉬워야 가능하더라고요
80대 중후반에서 90이상이면 상평기준 2컷에서 높2인데 단어 모르는거 꽤있을거라 외우긴 해야함
단어만 확실히 처리하면 1고정도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성적 안나온다고 주구장창 구문 인강 문제풀이 인강만 듣고 정작 단어는 등한시한거같아서 반성중입니다..
달리기에서 다리쯤의 위상
우리 되게 성향이 다르군요
그래도 님이 싫진 않습니다
저도 그래요
집어삼키는 인재와 극복하는 인재는 같이 있어야죠
거의 안 중요해요. 모르는 단어 7.5퍼여도 문제 풀 정도는 다 됩니다
근데 보통 국어 잘하면 영어 잘한다고 하는데 전 국어 공부를 거의 안해도 고1때부터 모고, 사설 모고, 평가원 및 수능에서 항상 1등급이었는데 영어는 공부를 해도 1등급 맞다가 2등급 맞다가 하니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해석만 되면 문제는 다 맞추는 편인데 그 해석이 좀 버벅인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구문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건지, 단어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문제점 파악 및 해결 방향을 좀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ㅠ
수험 영어 기준으로 말하자면 매우 중요합니다.
문맥으로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은 단순히 문맥적 추론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키마, 형태소 단위의 판별 능력, 통사론적 구분 능력 등 굉장히 고차원적 능력을 요구합니다.
어휘 학습은 영어 독해 학습에 있어서 필요조건 수준으로 전제 되어야 하는 겁니다.
마치 국어황들이 "나는 지문 쓱 읽거나 단어들 몇 개 네가 화이트로 지워도 다 추론+유기적 독해로 문제 다 뚫어낼 수 있어"라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겠죠. 고차원적인,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한 이들이니까요.
저는 제가 모르는 단어가 무지막지하게 다 나오더라도 영어 문제라면 답 다 때려 맞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제가 영어를 굉장히 잘하기 때문이지, 영어에서 단어가 안 중요해서 그런게 전혀 아닙니다.
안 중요하다고 보시는 분들과 이 주제로 수 시간 이상 토론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