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가 영어에서 얼마나 중요하다고 보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30449
솔직히 문맥으로 파악하는것도 지문에서 단어 한두개 모르는 정도여야 하지 않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떻게 배달비가 천원인거지? 배민 기사 쓰는데.. 이쪽 롯데리아가 배달비 좀 손해...
-
안녕하세요 현재 인아부경라인 23학번 전자공 재학중입니다(현재 1학년) 나이는...
-
암컷타락해보고 싶어 21
오! 근데 정확히 뭐지 이게
-
나 화났다 11
으으
-
걍 집가서 자고싶다
-
너무 어려움 일단 쓰던 지문은 관련 서적을 좀 더 읽어보고 개념을 정리한 다음에 마무리 지어야겠쓰
-
나팔륜 3세 은화
-
실수 하나 하긴 했지만 다 풀고 5분 넘게 남았었는데 컷이 생각보다 많이낮네
-
5월달에 수능공부 달려야하는데 주말에 집에서 빈둥대고 잇을거가틈 ㅜ 가는게 맞겠죠??
-
난 이거
-
[속보] `군사시설 촬영` 10대 중국인들, 무전기도 있었다…도청여부 조사중 2
국과수에 감정 의뢰, 용도 확인 군 기지 혹은 주요 국제공항 주변을 돌며 주요...
-
아예 즉각적으로 안헷갈리고 튀어나오는 단어들만 외웠다고 체크했더니 암기율 개처참함...
-
다리가 애프다 0
애프야
-
머릿속으로는 잘났다고 생각하는데 겸손한 척 하는걸 겸양으로 알고있었네 왜 겸양이 ㄹㅇ 겸손한 태도지
-
시험 응원해주세여 14
-
시선속도 구하는법도 모르고 시험장을 가니까 당연히 말아먹지ㅋㅋㅋ 그치만 올해는 다르다
-
이번엔 어떤 느낌일까 도키도키
-
생기부 삽니다 0
sky~건국대 라인까지 생기부가 필요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금액이나, 관련해서...
-
이거 재밌나요?
-
작수 2컷이고 3모 백분위 98 현역인데 기출이랑 실전개념 좀 더 공부하다가 엔제...
-
접근1: ㅇㅇ 저렇게 풀었음 or 아 저렇게 푸는거구나 접근2: 오 저런 방법도...
-
Cgv가 싼건가
-
~2025.04.24
-
ebs공부는 처음인데 어떻게 계획을 짜야할지 감이 잘 안와서 남깁니다 ㅠ 문학의...
-
좀 어지러운데
-
황교안 "국힘 경선도 부정선거"…이유는 '나경원 떨어져서' 6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서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고...
-
여자들 보통 준비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일어나서 2시간 전부터 준비하고있었는데...
-
수학 객관식 찍기 쉽게 해놓고 서술형 쉽게 내니까 1,2,3컷이 거의 한문제씩 차이 낫음 ㅅㅂ
-
제발
-
쉿
-
학습지 킬러로 도배하기ㄷㄷㄷ 그래도 학습지에서 많이 내긴 했음 사실 옆학교가 수학...
-
시즌1부터 선택과목 다 전범위인가요?
-
숨이 너무 막혀서 한교시만 좀 쉴게 미안해 내 자신아 ㅎㅎ..
-
안녕하세요~ 4
정신나갈거같아서외출햇아요
-
걍 ms네 2
아
-
꿀밤마렵긴함 수시도 충분히 고된데 단순 N수생이랑 경쟁한다고 난이도 높은걸 노동...
-
솔직히 문맥으로 파악하는것도 지문에서 단어 한두개 모르는 정도여야 하지 않나..
-
넘모 우울한게 4
작수때 내가 러셀에 모의수능 보러갓단말임 그때 국어 2?3 틀리고 영어는 1에 수학...
-
쉽지 않다. 시간재고 풀라니까 조급해져서 생각 진행이 한번씩 버퍼링 걸리는...
-
학가싫 0
시험보러 등교해야함
-
제발 그것만은 멈춰주세요
-
스카이 서성한 까지는 가능 할것 같은데 어때요?
-
다들 수시가 정시보다 훨씬 쉽다는데 삼년동안 중간기말 10번 다 멘탈 붕괴 없이 잘...
-
진짜 사적인 얘기)돈 끌어모아 강남런 어떻게 생각함 20
절 보셔왔던 분들은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전 남들 시선이나 열등감이런게 되게...
-
저는 운동하다가 접고 방황하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제대로 열심히 공부 시작한 현재...
-
아이고 내 팔자야 진짜 생겼네
-
국정원 김승리 12
김승리 듣다가 너무 성적이 안올라서 국정원 노베 한 번 보고 성적 올랐어요.. 이게...
-
해설지라도ㅠㅜ
80%이상은먹고들어가는듯?
2등급 찍는 걸 기준으로 하면 90%정도?
지문에 단어 모르는 거 개 많아도 풀 슈는 있는데
아는 게 훠얼씬 편함
90퍼이상. 문맥으로 파악도 어느정도 읽혀야 하는 거라
2>1가는데도 중요하다고 보심? 아예 모르는건 아니어도 몇초 봐야 생각나거나 하는 버벅거리는 단어 많고 숙어 잘 모르는 편임..80대 중후반까진 나오는데 그 이상은 시험이 쉬워야 가능하더라고요
80대 중후반에서 90이상이면 상평기준 2컷에서 높2인데 단어 모르는거 꽤있을거라 외우긴 해야함
단어만 확실히 처리하면 1고정도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성적 안나온다고 주구장창 구문 인강 문제풀이 인강만 듣고 정작 단어는 등한시한거같아서 반성중입니다..
달리기에서 다리쯤의 위상
우리 되게 성향이 다르군요
그래도 님이 싫진 않습니다
저도 그래요
집어삼키는 인재와 극복하는 인재는 같이 있어야죠
거의 안 중요해요. 모르는 단어 7.5퍼여도 문제 풀 정도는 다 됩니다
근데 보통 국어 잘하면 영어 잘한다고 하는데 전 국어 공부를 거의 안해도 고1때부터 모고, 사설 모고, 평가원 및 수능에서 항상 1등급이었는데 영어는 공부를 해도 1등급 맞다가 2등급 맞다가 하니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해석만 되면 문제는 다 맞추는 편인데 그 해석이 좀 버벅인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구문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건지, 단어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문제점 파악 및 해결 방향을 좀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ㅠ
수험 영어 기준으로 말하자면 매우 중요합니다.
문맥으로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은 단순히 문맥적 추론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키마, 형태소 단위의 판별 능력, 통사론적 구분 능력 등 굉장히 고차원적 능력을 요구합니다.
어휘 학습은 영어 독해 학습에 있어서 필요조건 수준으로 전제 되어야 하는 겁니다.
마치 국어황들이 "나는 지문 쓱 읽거나 단어들 몇 개 네가 화이트로 지워도 다 추론+유기적 독해로 문제 다 뚫어낼 수 있어"라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겠죠. 고차원적인,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한 이들이니까요.
저는 제가 모르는 단어가 무지막지하게 다 나오더라도 영어 문제라면 답 다 때려 맞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제가 영어를 굉장히 잘하기 때문이지, 영어에서 단어가 안 중요해서 그런게 전혀 아닙니다.
안 중요하다고 보시는 분들과 이 주제로 수 시간 이상 토론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