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덮 생명 벽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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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지 3달 됬는데 여태까지 옛날 기출 풀어오고 있는 중이었는데 아무리 과탐이 요즘 고여서 시험이 상향평준화 되었다지만 괴리감이 장난 아니네요.. 옛기출 유전 3문제 빼고 14분컷 했는데 4덮 비킬러에서 18분 쓰고 남은시간 신경이랑 근수축 건드리다가 둘다 못풀고 그냥 끝나버림.. 해설봐도 특히 신경이랑 19번유전은 이걸 어캐 하라는건가 싶네요.. 나름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이때까지 공부를 재대로 안했는건지 재능이 없는건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한다고 저런급의 문제들을 현장에서 풀어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그냥 스트레스 받고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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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껀 씹뇌절인것같은데
현장에선 아무리 심해도 저정도론 안나올듯...
제가 생명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최근기출을 못풀어봤는데 요즘 수능정도면 저정도는 하지 않나요? 작수랑 비슷했다는 말도 있던데..
그건 ㄹㅇ개지랄이네요
작수 1틀인데 4덮 가계도 그냥 갖다버림ㅋㅋ
참고로 작수 막전위는 진짜 비주얼만 별론데 난이도는 개ㅈ밥이고
가계도도 4덮보다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쉬웠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16년도 쯤 기출부터 빨더텅 형식 기출문제집 한 21년도 까지 풀었는데 계속 44~47 나오다가 이번에 30점 나와서 멘탈 많이 깨졌어요ㅎ..
아마 아직 사설 바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탓도 꽤 있을거에요
저도 더프는 몇달만에 쳐보는데 여태 풀던 느낌이랑은 또 괴리가 있더라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요즘 생명 열심히 하는 중인데 유전이 엄청 어려운 문제 말고는 시간 투자하면 뚫리는거 같은데 사고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평가원 기출 익숙해지시면
어느정도 사고의 범위와 기준이 잡히기 시작하는것같아요
그걸 가지고 양치기 오지게 하시면 됩니다
4덮 막전위같은건 ㄹㅇ 평가원에서 절대 안나옴 ㅋㅋ
화1 하다가 1등급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넘어왔는데 진짜 1등급 맞고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