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수생 악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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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니면서 6수에 대한 생각을 안하려했으나
대학을 다니면 다닐수록 더 높은 대학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지난 실패했던 수능들이 떠오르고
시험기간인 지금 원치않은대학에 시험공부까지 할려니까
밀려오는 두통
ㅏ…
그래.. 나는 수능의 노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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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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