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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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民主主義
정치: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 협의로는 프랑스 혁명 이후 사유 재산 제도를 전제로 하여 개인의 자유와 만인의 평등을 법적으로 확립한 정치 원리를 말함. 현대에서는 정치의 원리나 형태뿐 아니라 사회 집단의 제반 활동의 존재 양식이나 인간의 생활 태도에 대하여도 쓰이는 말임. [준]민주. ↔전체주의.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워드는 자유와 평등이다. 민주주의에서 정의하는 자유와 평등이 충돌 가능한 가치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가치들을 동시에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모든 가치들은 인간이 만든 허구인 것은 분명하다.
인간이 정해놓은 법칙안에서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를 따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삶을 영위하는게 우리이기에.
이처럼 인간 삶의 기준은 없고 우리는 이를 자유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 기준을 아무렇지 않게 강요하는 것이 있다.
평등이다.
우리는 평등하지 않다 그리고 지구상에 그 어떤 생명체도 평등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왜 누군가는 평등을 바라는것인가?
이는 자유를 쟁취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자유의 뒤에 숨어 그 존재를 꾸역꾸역 유지해온 평등이라는 가치
그것을 혐오한다.
돈이 없으면 굶어 죽는게 당연하고 힘이 없으면 살해당해야 마땅하다.
자유는 알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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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가난하지 않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함께 행복하면 되고 장애가 있으면 장애가 없는 이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해가면 되죠. 공부를 하고 싶지만 실력이 부족하면 공부를 가르칠 능력이 있는 이에게 도움을 받고 동물은 식물을 식물은 햇빛을 이렇게 서로의 부족을 충족해주면 이 우주가 가득채워져 평등하지 않음 속에서 평등을 자유롭지 않은 세상에서 자유를 충족하게 되겠죠. 차갑고 냉정한 것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감성을 가진 인간이자 존재들이기 때문에 결국 인류의 발전은 세상의 균형과 행복의 증대로 향해야겠죠. 공리주의가 아니라 자비와 중용으로 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