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으로 가입자 유심정보 유출 정황”…당국, 비상대책반 구성
2025-04-22 15:42:06 원문 2025-04-22 11:38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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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통신 당국은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사내 시스템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출된 정보가 악용된 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 조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커질 수 있다.
SK텔레콤은 19일 밤 11시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USIM)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후 해당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하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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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9일 밤 11시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USIM)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심 정보가 탈취될 경우 타인이 이를 토대로 불법 USIM 칩을 만들어 신원을 도용하거나, 문자메시지(SMS) 데이터를 가로채는 등 범죄에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
SK텔레콤은 유출된 정보의 범위와 규모에 대해선 “아직 파악 중”이라고만 입장을 냈다.
다만 가입자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이메일은 서버에 저장돼있지 않아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