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문학 말고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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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민철이나 김승리 같은 1타 강사가 독서도 빡쎼게 다루는데
평가원이 이걸 안보고 출제하지도 않을거 같고
이미 성적 높은 사람이 배경지식 쌓는다는 느낌이면 몰라도
대부분은 딴거 하기 바쁠텐데 저거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독서 도움 된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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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2018 부호화는 도움되었음
절대 그렇게는 못냄 앞으로는.
추론을 빡세게 내지 못하는데 추상적인 내용을 못다룬다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ebs연계체감을 바닥치게 만드는 수밖에
추론이빡세지더라도 (에이어처럼) 그렇게못내는게 ebs연계는 사설이랑 겹칠수밖에없어서 사교육어쩌구 소리나옴
얼마든지 커브틀어서 연계 소재 적중은 가볍게 피할 수 있는데 그걸 분석한답시고 사교육이 따라하는걸 보면 애잔할뿐
심적 안정감이 있긴함
뭔가 읽어본것같은 글이면 현장에서 자신감이 올라감
안 해도 안 불안하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으면 안 해도 되는데, 그런 믿음이 굳건하지 않으면 해서 나쁠 거 없다 생각. 나중에 ebs 독서 역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면서 갈팡질팡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가볍게 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진다는 불안감이라도 해소하는 게 나으니
그렇다고 또 굳이 안 할 필요는 없는 듯
평가원 기조를 보면 연관 기출이랑 함께 N제 풀듯이 푸시면서 배경지식 늘려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