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사설모고 처음 봤는데 뛰어내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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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국어를 진짜 그래도 좀 친다고 생각했음..남들보다 조금은 하는편이 아닐까..? 평가원 비문학 기출을 풀때도 시간컷안에 들어가면서 꽤 높은 정답률을 가져갔고 그동안 이해가지 않았던 한 지문을 머리깨지면서 계속 고민했던 작년과 올해의 수많은시간들 국어에 투자한 시간들이 다 스쳐갔고 그랬는데..너무너무너무 처참한 채점을 하고 그냥 할 말이 없어짐............나는 지금까지 뭘 한거지.. 올해는 작년보다 더 전략적으로 커리를 짜보겠다 생각을 하면서 작년 만족했던 강민철쌤 새기분을 올해 수강했고 독서는 브크를 들었고 코드를 적용해보고 또
문학에 특히 강하다고 생각해서 하트브레이커도 풀고 그 어렵다는지문도 다 맞추고 그랬는데.... 진짜 충격이 너무너무커서 미칠것같음 지금 뒤적여보니 딱 현대소설 지문만 다 맞추고 나머지 지문은 전멸하거나 걍 좍좍좍나감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내가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는 말 들으면 걍 부정하고 싶음 뭐가 문제지 어디서부터 문제였을까 나는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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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까지 뜨게 오또케함요??
원래 사설은 그래요
원래 사설 처음 풀면 점수 잘 안 나와요
저도 사설은 막 60점대가 기본이고 그랫어요
윗댓 말들도 맞는데 그렇다고 너무 자만하면 평가원에서조차 털릴 수 있으니 겸손하게 정석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도 맞음
사설이라서 그래요
저도 사설에선 점수 잘 안나왔었음
사설가지고 너무 멘탈 털릴 필요는 없음
덧붙여 말하자면 서바이벌 파이널 모의고사였고 검색해보니 파이널은 퀄리티 좋다고하는데 60점 나온거면 평가원은 점수 더 떨어진다는거 아닌가..모르겠다 국어 공부 더 해야겠음 넘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