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0192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각각 67분 100, 63분 100 미적은 전보다 빨라지긴한듯
-
맨맨큐큐 0
매년 예제 복붙해서 출제하시던데 제발 올해도 새내기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말아주세요...
-
왓!
-
10수능 수1 3
저 수열의 일반항을 구하시오. (만덕)
-
전공 안맞아보인다고 반수하래... 이미하고있는데
-
두시간만 자자 1
하암
-
너무 새롭고 참신한 풀이 거르기
-
댓글이든 뭘로든 시비걸린다 해도 대체 이 사람이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난걸까를...
-
어케나감 ㄹㅇ..
-
벼 락 치 기 2
쉽지않네요
-
어삼쉬사랑 비슷한 느낌의 문제집은 없을까요?
-
지금딱듣기좋은노래네
-
사문 명확성 0
'주로'는 명확성에 위배됨??
-
태블릿으로 문제집 푸시는 분들은 어떤 앱 이용하시나요? 자체 문제집이 있는 곳도...
-
2021 10월 11번인데1번에 ㄱ이 을당이면 을당이 과반수를 먹긴 했지만 을당과...
-
국어 자체 제작 지문-퀄리티 평가좀요(문제는 내일 만들 예정) 2
위대한 과학적 발견은 한 사람의 순간적인 발상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누적된...
-
피부과에 매년 백만 단위로 박은거 저정돈 아니더라도 님들도 피부관리 꼭 하세여 ㅇㅇ
-
한의패기는 전통놀이인듯
-
야구 잘하는법 1
알았으면 프로도전했지 시발
-
사문 한지,사문 정법,사문 세지,사문 지구 사문은 할거구요 2학년때 내신으로 지구는...
-
축구도 그럼 0
분명 정교해졋는데 메시호날두 시절이랑은 비교가안됨
-
섹스
-
황정민이 송지효 드럼통에 넣고 죽이는 장면잇엇는데
-
음악도 발전하면서 낭만이 없어진단 말이지
-
욕 먹을 것 같지만 일단 씁니다.. 먼저 저는 문과 출신입니다 수능점수 기억 잘 안...
-
진짜 밤샐각인데 에어컨없음
-
미래의 내가 공부할거야
-
아니꼽다 1
같잖다
-
집을 못가 ~ 3
아침부터 시험이거든 ~
-
... 펴야겠지?
-
폐급 인생 1
자야하는데 아아못 자고 놀고있으므,,,,
-
아 ㅈ됐다 진짜 2
내일 1교시 시험인데 1회독도 안했네
-
저도 열등감이 엄청 심한 편이었는데 저런 생각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니까 좀 그러려니...
-
잔인한거임 동시에 열심히 살아야 하는 동기
-
이걸무료로푸네ㄷㄷ
-
물론 아이언맨에게 무한한 감사를 하지만 세상에 나빼고 모든 남지를 지웠으면 내가...
-
내 경쟁상대 3
어제의 나임
-
근데 그 관리를 안해서 그렇지 제발 운동하고 + 메이크업하고 + 패션만 깔끔하게...
-
사문을 조져보자
-
어차피 내 인생 주인공은 나니까
-
시험 7시간도 안남앗는데 1회독도 못한 나랑 수능 공부하는데 아직도 안지는 애들이라는거임...
-
하나가 개 심각해짐
-
인생이 열등감임 0
그냥 어렸을 때부터. 초딩 중딩 고딩 지금도 열등감 덩어리임. 열등감 든 것들만...
-
당장 자기관리를 시작해야함 ☠️
-
요즘 느끼는건데 세상엔 생각보다 인생을 돌아가는사람이 많음 당연히 하고싶은게...
-
10등까진 감
-
나도 열등감 7
지금 등에 열 나서 땀이 존나 나서 잠이 안오는데 해결법좀
-
고딩때 공부 못하던 친구 내가 존나 학원 같이가자고 꼬드겨서 학군지 학원가...
-
변한건 너야 변한 널 대하는 내 태도가 바뀐거야
문학 교과서를 안보고 기출 보는거랑 보고 기출보는 거랑 문제가 보이는 수준이 다름 그래서 보라고 하는거고
근데 현실은 일개 과외선생이 아는 것조차 반영 안 된 수업이 전부인 줄 아는 학생이 태반이라는 거죠.. ㅋㅋ 문학이 재능이라는 얘기가 그거 때문 아닌가 싶음
왜 어떤 내용 다루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대놓고 알려주는데 문학은 내용 일치고 문제가 중요하다 이딴 소리하는지 모르겠음
제가 봤을 때는
일부의 내신 환경 땜에 문학 수업이 곡해됨
-> 그 수업을 듣고 자란 강사들이 그게 전부인 줄 앎
-> 곡해된 수업에 기반해 대증요법을 마련함
-> 근데 그게 또 먹혀서 안 걸러짐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신 특유의 환경이 해당 과목의 본질적 이해를 돕기도 한다지만 문학은 아닌 거 같아요. 고3 때 국일만으로 내면세계 기준점 못 잡았으면 님 글 이해 못 했습니다. 본문도 그 의미고요
과도한 의미를 집어넣을 필요가 없다는건 100퍼 맞는데 글에 기반해 이 사람의 심리 태도를 도출하길 바라는 수사학적 문장을 이해 못해도 된다는게 아님 그런데 왜 다들 전자에 꽂혀서 기본적인 감상을 게을리 하는지 모르겠음
학생들은 그 감상을 체계에 기반해 하는 게 아니라 내신 문제 암기와 감으로 한다는 명제를 대다수의 강사들이 간과하기 때문
혹시 어떤 말씀이신가요?… 저희학교 아예 문학 교과서 버려버리고 올림포스로 암기만해서 좀 걱정되네요
교과서가 중요하다는 글들은 위의 엄준식국어님이 쓰신 글들 얘기하는 거고, 국일만이 도움이 됐다는 이유는 그 전까지는 시를 어떻게 읽는지도 몰라서 그런 글들이 와닿지 않았다는 겁니다.
올림포스랑 프린트에도 들어갈 내용은 다 들어갔을 거라 생각해서(단지 그걸 수능에도 응용하기 위해 필요한 설명이 부족할 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윗댓 작성글 목록 들어가셔서 한 번 가볍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