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상담해주실분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97215
안녕하세요..지금 외대 어문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수 백분위 90/92/3/93/87이었고 작6모 백분위 99/94/4/99/92였고 작 9모 백분위 96/96/1/98/92였습니다
솔직히 수능이서 국어와 탐구가 너무 크게 미끄러져서 정말 정말 재수하고 싶었지만 주변 친구들이 너무 다들 학교를 잘가고 재수하는 애들도 없고 해서 그냥 외대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물론 다니면서도 아 반수하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긴했었지만 참고 참았었습니다. 근데 이 시이이발 시험공부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걸 배워봤자 차피 전공도 못살리는거 걍 반수해서 더 높은 대학 노리는게 당연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근데 얼마전에 수학을 다시 풀어보니 완전 개념이 헷갈리고 막 감이 떨어져서 뭐지 뭐지 싶은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 3모가 쉬운건지 3모는 그래도 꽤나 잘 풀어냈지만 미적분은 아예 기억이 안나는 수준이라서 거의 못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반수 시간은 어떻게 쪼개서 해야하나요?
2. 수학 감 복구하려면 미적분은 개념 인강듣고 쎈 빠르게 돌릴까요?
3. 그냥 중간 이후 수업을 안나갈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외면성=객관성 내면성=주관성 이렇게 대응한다고 생각했고.. 보기에서 초기의 작품이...
-
얼버기 0
시험 가기 전에 공부 해야제
-
너무조아
-
실존주의적이잖아 뭔가 실존주의적인 작품엔 로망이 있어
-
저는 여러분들보다 많이 늦었는데요.... 대학 갈 나이가 아닙니다. 쨌든.... 이...
-
밖에 더움 4
후드티 얇은거 입었는데 더움 며칠전에 비오고 나니까 이제 날씨가 안추워진듯
-
말그대로.. 국어 못하면 생윤도 어려울까요ㅜㅜ...... ?
-
시험 두시간전 0
비상
-
2306 분서갱유 진나라와 한나라, 2211브레턴우즈 플라자합의, 2111 북학론과...
-
ㅎㅇ 2
ㅎㅇ
-
관독 알바하는데 학생이 오르비하는거 보고 갑자기 추억에 젖어서 들어와봤어유 내가...
-
흠
-
지금하는 공부에 몰입하니 기분이 좋아짐
-
지방한 2
화작 1컷 확통 98 영어 1 세지 100 사문 100 지방한 가능한가요
-
4덮 생명 40점이고 지구는 진짜 망해서 점수도 말못함... 근데 사탐런읗 하면...
-
제발 기하 재밌는 애에요
-
안녕하세요. 오늘 칼럼에서 제목과 같이 p오비탈/s오비탈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
돈 아까워 죽겠노
-
간다 2
화나서 그냥 감
-
한의패기는 전통놀이인듯
모 아니면 도지요
걍 다 던지고 참전해야할까요.. 대학이 주는 안정감이 생각보다 무섭더라고요..
전공에 대한 현타는 가면 갈수록 커질 거라 생각합니다
전공에 대한 현타 <<< ㅇㄱㄹㅇ
특히 나랑 다르게 전공에 열의를 가지고 있는 동기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죠..
중간이후 안나갈꺼면 중도휴학 그런거없음?
내가 그랬다가 ㅈㄴ 후회중
1학기 휴학이 안되요 ㅠㅠ
걍 1학기는 다녀보세요 공부 중간중간하면서
나중에 실패하면 피곤해요
넵 알겠습니다.. 학점은 어느정도로 유지해야할까요?
아무리 마음없고 수능공부하고싶어도 못해도 3이상은 해보시죠
제가 소수어문인데 교양으로 러시아어 이딴걸 들어서 뒤질거같네요.. ㅠㅠㅠㅠㅠㅠ 최대한 학점따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일단 3은 놉
알겠습니다.. ㅠㅠ 학점 어느정도대로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재수할 때 미적 개념 거의 휘발되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강의 들엇어요..도움됏엇고요혹시 어떤 강의 들으셨나요? 전 볼륨이 크더라도 시발점 다시들으려고요..

전 뉴런 들엇어용근데 단과도 하나 들었어서..시발점 좋죠
상남자답게 학고반수ㄱ
저는 학고때리고 도서관에서 수능공부함^_^
개씹마이웨이 인정합니다
전 학교 도서관에서 뉴런듣는 사람 마주치긴했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