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노력하면 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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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분감만 하고
미적 4덮 96점 받는 친구를 보고
인생은 재능빨이란걸 절실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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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발전하면서 낭만이 없어진단 말이지
그렇긴 한디 너도 작년 성적보니까 엄청 올렸던데
수능은절대평가다
적어도 수능수학은 노력으로 가능
하지만 노력하면 비슷한 재능보단 잘해지는걸료
수능은 님이 더 잘 볼수도 있지
그런 사람이 전국에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더 빨리 도달한 사람이 있기야 하겠는데
느리더라도 수능전까지 도착만 하면 되는거임
노력 안한 너보다 더 나은 상태인데 더이상 뭐 바랄게 있겠노..
근데 그런 사람은 오르비에도 몇없음
인설의갈 종잔데
얘 근데 의대 생각 없고 연대 컴공 갈 거 같긴 함
그냥 하는거죠 머
그렇겟져
출발점이 다른거죠
ㅜㅜ
3루든 1루든 홈에만 드가면됨
원래 공부던 뭐던 다 재능이 중요함 오바안하고 찐 수학머리좋으면 개념만 알고도 100 맞을수 있음
근데 그거는 그냥 빠르게 인정하고 최대한 사고과정을 다듬으려고 노력을 하면 수능수학정도는 머리나빠도 100 충분히 가능이라고 봄 고등교육과정 해봤자 별거 없음
잘해봐야 100점인 시험인데 님이라고 못할거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