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데 연락이 귀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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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 않는걸까
지금 연하 여친한테 고백받고 4일찬데, 귀엽긴 한데 연락하는게 너무 귀찮음
연애고수 형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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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저도 연락땜에 헤어졌는데.. 어케하지 이거
좋아하는 마음이 딱 거기까지인거겠죠
4일차에 연락하는게 귀찮을 정도고 개선 의지가 없으면 상대 봐서라도 일찍 헤어지는게 맞는듯
근데 별개로 상대가 연락 빈도 신경 안 쓰면
계속 사귀어도 ㄱㅊ을 것 같긴함
연락은 귀찮은데 만나면 잘 놀고 귀엽기도 하고..
저도 왜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태생찐따라그런가
나는 이거에 동의하지 않음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나는 정말 좋아해도 연락을 자주하지는 않는편이고 그런 상대만나서 연애도 해봄
본문은 아예 좋아하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게 귀찮대잖음… 귀찮은 연애를 굳이 해야하나 싶음
별개로 상대도 연락 빈도 신경 안 쓰면 당연히 괜찮다고 생각해서 덧붙인거임 근데 상대가 연락 빈도 신경 쓰면 그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음
헤어지는게 맞을수도..
상대가 서운해하면 헤어져야죠
저는 그거에 대해 상대방이 서운해하는데 개선 의지 없다면 딱 만나기만 하고 싶은, 그 이상의 시간은 할애하기 아까워하는 이기적 심보라 생각함
여자친구가 서운해하거나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dm하다가 이래도 되나 싶어서..
연애 초반에 서로 연락 빈도라던지 얼마나 자주 만난다던지 그런 가치관에 관한 얘기는 한 번 해보는 거 좋은 듯요
귀찮은 걸 감수할 수 있는 정도가 사랑의 척도라는 말이 있어용
저 연락 진짜 안 보는 편인데 관심 있으면 일부러 챙겨보게 되긴 하더라고요
뭐 전 비록 잘 되진 못했지만...